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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뜨거운 ‘나눔 실천’ 참 쉽죠~

[나눌수록 따뜻한 세상] 김장 나누기…빅워크…헌혈…

2016.12.09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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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려는 마음만 있다면 금액이 10원이든 100원이든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나눈 그 따뜻한 마음은 누군가에게 그 몇 배 이상의 가치로 전해진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올겨울 간단하면서도 가슴 따뜻해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푸드뱅크  

김장을 하는 김에 몇 포기 더 담가서 푸드뱅크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쿠키나 빵을 만들어 기부할 수도 있다. 푸드뱅크는 식품 제조기업 또는 개인에게서 식품을 기탁받아 결식아동, 홀로 사는 노인,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노숙인쉼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식품 나눔 제도다. 전국 200여 개 지역 푸드뱅크가 운영 중이다. 푸드뱅크 기탁에는 제한이 없다. 식품은 물론 일상적으로 필요한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도 있다. 다만 식품의 경우 안전성을 고려해 기탁을 받는다. 지역 단위 소규모 기부는 1688-1377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이젠 봉사도 저축이 가능해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봉사를 하면 나중에 자신이 필요할 때 봉사로 돌려받을 수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을 찾아가 말벗, 가사 지원, 여가활동 보조 등 돌봄봉사자로 활동하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를 기부할 수도 있고, 본인이 사용할 수도 있다. 지난해 대구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 충북 청주시(충북노인종합복지관) 2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이후 올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돌봄봉사자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소정의 교육(4시간)을 받고 활동할 수 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9년간 총 70만415명이152만여 개 모자를 떠서 에티오피아, 앙골라 등 11개 나라에 기부했다. 모자는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의 체온 조절과 보온을 도와줘 아이들이 저체온증으로 숨지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산모들이 보건소로 와 안전하게 아이를 낳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모자 뜨기 키트는 GS숍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구매 후 모자를 떠서 완성한 뒤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주면 개발도상국 신생아에게 전달된다.

헌 옷 기부  

‘옷캔에 기부하면 자신의 옷장도 깨끗하게 정리되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그 옷을 입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옷캔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NGO 단체로 한글 ‘옷’과 영어 ‘Can’의 합성어로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만들어졌다. 버려지던 헌 옷을 제3세계로 보내 판매한 수익금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제3세계 아이들을 돕고 있다. 이 밖에 교육사업, 나눔사업, 위생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회원으로 가입한 후 헌 옷 기부 신청을 하면 된다. 택배비 3000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택배비도 기부 처리가 된다.

빅워크(Bigwalk)  

육체의 건강뿐 아니라 기부를 통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방법이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빅워크는 걸은 시간과 거리, 소모된 칼로리 등이 표시되는 만보기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걸을 때마다 10m당 1원씩 적립돼 기부할 수 있다. 외출을 하거나 운동할 때 앱을 켜두기만 하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만보기에 기록이 돼 기부금이 쌓인다. 기부금은 식수 지원, 도서관 짓기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 원하는 곳을 골라서 기부할 수도 있어 기쁨이 더 커진다.

건강계단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청 시민청 입구 등 서울지역 16곳에 건강계단을 만들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를 때마다 10원씩 적립해 기부하고 있다. 시민들이 이 계단을 걷는 행위 자체가 기부가 되는 셈이다. 더구나 시민청 건강계단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가야금 소리가, 송파구 잠실역에는 하프 소리가, 금천구청역에는 피아노 소리가 나와 걷는 재미를 더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등 지방에서도 건강계단이 늘고 있다.

리트윗, 좋아요, 공유하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클릭 한 번으로 기부할 수 있다. 트위터의 ‘리트윗’,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페이스북의 ‘공유하기’를 누르면 기업에서 그 수에 따라 기부가 된다. 댓글 개수에 따라 기부금이 모아지기도 한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은 블로그에 게시글을 작성하거나 카페에서 활동을 하면 콩이 적립된다. 1개의 콩은 100원의 가치를 지니고 포털 내에서 사용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헌혈 기부권  

헌혈을 하면 영화 관람권이나 문화상품권, 화장품 등 여러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그런 기념품을 받는 대신 기부권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전혈 헌혈과 혈장성분 헌혈은 3500원, 혈소판과 혈소판 혈장성분 헌혈은 6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에서 기부사업 세부 내용과 자신의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기관기부가능한 기관

사진· 동아DB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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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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