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한·베트남 FTA 발효 1년…양국 교역 17% 증가

화장품·자동차 부품 수출 34%, 30% 각각 늘어

2016.12.07 산업통상자원부
목록

올해 한국·베트남 교역이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기 전인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쩐 뚜언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제1차 FTA 공동위원회 및 제7차 산업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FTA 공동위는 지난해 12월 20일 발효된 한·베트남 FTA 1주년을 맞아 열린 첫 장관급 이행위원회다. 지난 1년간 FTA 성과를 되짚고 경제·통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0월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264억달러, 수입은 104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와 2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을 합친 양국 간 교역 규모는 368억달러로 전년 1∼10월 대비 17% 증가했다.

두 번에 걸친 관세 인하로 인해 FTA 특혜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입이 증가한 점도 FTA의 성과로 평가된다.

화장품과 자동차 부품 수출은 각각 34%와 30% 늘었고, 라이스 페이퍼와 기타 목재류 수입은 78%와 6% 증가했다.

양국은 각 국의 자유무역협정(FTA)협상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 협상에서도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형환 장관은 이날 공동위에서 “이번 공동위는 지난 1년간 양국이 일궈온 구체적인 이행성과에 대해 평가하는 한편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이행협조 덕분에 한-베 교역관계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변함없는 신뢰를 토대로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동위원회 주요 논의결과는 공동발표문(영문) 형태로 자유무역협정(FTA) 누리집(http://www.fta.go.kr/)에 게재한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아주통상과 044-203-5713, 5762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부적정 예산집행 적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