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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한국관광의 해’ 폐막식에서 중국 우수 여행사에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한국관광의 해’ 폐막식에 참석해 탄핵 정국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이날 “중국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라면서 “한류비자 시행에 따른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의 마케팅 강화와 개별관광객 유치 활성화,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양질의 상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의 해를 맞이해 방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중국 현지 10개 여행사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해 격려했다.
또한 중국 측 주요 송객 여행사 대표들과 만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한 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준 데 대한 감사와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은 여전히 안전하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2016 한국관광의 해’는 지난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의에서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통한 우의 증진을 위해 2015년을 ‘중국관광의 해’로 2016년을 ‘한국관광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1년간 운영돼 왔다.
조 장관은 한국 관광의 해 폐막식에 앞서 열린 한중 관광장관회담에서 한중 양국 관광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한중 관광시장 공동 관리감독 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양국 첫 장관급 회담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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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리진자오 중국 국가여유국장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한국관광의 해’ 폐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
양국은 관광시장에 대한 공동 관리감독의 필요성에 공감해 지난 1년간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양해각서는 ‘저가상품 근절’과 ‘관광시장 질서 확립’ 등 양국 관광시장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양국은 이를 토대로 저가 단체관광 근절을 위한 공동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리진자오 여유국장에게 내년 3월에 한국에서 차관급 제1회 한중 정부 간 관리감독 협의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한국콘텐츠 비즈니스센터’의 개관식에도 참석하고 국내 콘텐츠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한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현지 비즈니스센터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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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리진자오 중국 국가여유국장이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6 한국관광의 해 폐막식’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있다. |
비즈니스센터 1층(문화원 1층) 전시관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3개월 이상의 콘텐츠 전시가 가능하며, 기획전시관에서는 제작 발표회, 기업 설명회(IR), 프로젝트 투자 유치(피칭) 등 기획 전시도 열린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1992년 수교 이래로 양국 간 문화교류는 계속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문화교류를 멈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콘텐츠 북경 비즈니스센터가 한중 간 문화산업의 미래지향적인 교류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전략시장과 044-203-2892, 대중문화산업과 044-20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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