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는 아침시간이나 업무로 바쁜 오후시간대는 음식의 유혹을 피하기 쉽다. 하지만 긴장이 풀리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보상심리가 일어나는 저녁은 음식 유혹에 빠지기 쉽다.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선 저녁식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의미다.
영양학자 사라 코직은 미국 여성건강지 ‘우먼즈헬스(WomensHealth)’를 통해 저녁시간은 하루 중 활동량이 가장 적기 때문에 굳이 많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 식사를 하루 세끼 식사 중 가장 무겁게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이로 인해 쉽게 살이 찌고 속이 더부룩해 수면 장애와 소화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저녁을 과하게 먹는 습관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규칙을 일상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자. 처음에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녁 식사 조절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 30% 규칙
저녁 식사는 하루 섭취 칼로리의 30%를 차지하면 된다. 하루 1200칼로리를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저녁식사로 360칼로리를 먹는다고 보면 된다. 칼로리를 따져가며 먹는 게 귀찮다면 하루 중 가장 무거운 식사는 저녁식사가 아니라는 점만 명심해도 도움이 된다. 저녁식사는 식물성 식품 위주로 챙겨먹고 칼로리는 낮되 식이섬유는 풍부한 음식을 선택한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배고픔으로 잠들기 어렵거나 밤새 잠을 설치는 상황을 예방해준다.
▲ 성인용 컬러링북
손이 심심해 습관적으로 군것질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TV 앞에 앉아 화면만 보는 것보단 과자를 집어 먹으며 보는 게 만족도가 높은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먹는 것 대신 다른 것을 손에 쥐는 습관이 필요하다. 악력계를 주무른다거나 조립을 하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의 활동이다. 최근에는 성인용 컬러링북을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본인의 기분대로 원하는 색을 칠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무언가에 몰두하게 되는 만큼 군것질로 눈이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현명한 군것질
군것질을 억지로 참다가 결국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차라리 약간의 간식을 먹는 편이 낫다. 당분이 자꾸 당긴다면 과일을 얼려 스낵처럼 먹는 방법이 있다. 건조시킨 과일은 단맛이 강해지므로 만족감이 높다. 음료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단맛이 나는 과일과 우유를 함께 갈아 마셔도 좋다. 마찬가지로 칼로리 대비 만족도가 높다. 목이 말라도 음식이 자꾸 당기므로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도 군것질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잡다한 집안일
빨래나 설거지는 미룬 뒤 한꺼번에 하는 것보단 그때그때 처리하는 편이 좋다. 집안일은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동기가 될 뿐 아니라 소파에 늘어져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단 빨래거리나 설거지 양이 많지 않은 사람은 근처를 산책하며 가벼운 저녁운동을 하는 것으로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자료=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www.kormedi.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당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징후 7가지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