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조한 날씨와 함께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데요.
그간 산불 예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대한뉴스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좌하단> 설악산 산불
대한뉴스(1963)
해마다 봄철이면 자주 발생하는 산불은 자칫 대형산불로 번지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불 피해를 줄이고 국토 보호를 위해 50년 전 산림청이 발족했습니다.
이후 ‘산림청’은 해마다 주민들과 산불예방 훈련을 진행하며 국민들에게 푸른 산의 중요성을 알려왔습니다.
싱크> 산림청 발족 / 대한뉴스(1967)
“산이 푸르러야 물이 맑고, 또 물이 맑아야 인정이 두텁다고 했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강산을 잘 가꿔 우리의 뒤를 이을 자녀 손손에게 보다 살찌고 보다 아름다운 강토를 물려주어야겠습니다.”
좌하단> 식목일
대한뉴스(1978)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나무 심기 행사.
새로 심은 어린 묘목 주위로 연기가 자욱합니다.
과거 식목일에는 나무심기와 동시에 '나무 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봄 산불 예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싱크> 산불예방 시험 훈련 / 대한뉴스(1981)
“강원도 홍천군 산간에서 전국 산불진화 기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 대회에는 98개 전국 산불진화 기동 소방대요원이 참석해서 고성능 동력펌프와 헬리콥터에 의한 입체적인 진화훈련을 가졌습니다.”
주황색 소방헬기에서 10명에 달하는 소방관이 신속하게 뛰어내립니다.
이후 헬기는 길러온 수 톤의 물을 산 위에 쏟아냅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산불진화 소방훈련의 모습입니다.
1980년, 소방헬기가 도입되면서 큰 산불에도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단> 산불을 막자
대한뉴스(1982)
등산객들이 빨간 ‘산불 조심’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산불 예방'이 적힌 휴대용 재떨이도 선물 받습니다.
특히 당시 불을 사용해야 하는 취사행위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도록 홍보하고 위반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벌였습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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