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지난 2월 27일 선정한 명문장수기업 6개 기업의 특징을 보면, 평균 업력이 56년이다. 매출 및 고용은 해당 업종별 일반중소제조업 평균보다 10배 이상, 연구개발 비중은 2배가량 높다. 현재 6개사 모두 2세가 가업을 물려받아 경영하고 있거나(5개사) 승계할 예정(1개사)인데, 이로써 명문장수기업의 성공 조건으로 ‘원활한 가업승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연구원이 2013년 발표한 자료(국내 법인 중 25만 4023개를 표본추출 분석)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업력 30년을 기준으로 장수·비장수 기업으로 분류할 때 중소기업의 4%가 장수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력 10년 미만인 기업에서는 중소기업이 50%를 상회했다. 반면 대기업의 장수기업 비중은 25% 수준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의 업력이 짧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산업구조가 중소기업들의 생존에 유리하지 않았다는 반증이어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장수기업의 산업 분포를 살펴보면, 제조업이 52.7%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서비스업이 35.2%, 건설업은 11.2%를 각각 차지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100년 이상 장수기업 현황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100년 이상 된 장수기업은 미국 1만 2780개, 독일 1만 73개, 네덜란드 3357개 순이며 한국은 7개사에 불과했다.
국가별로 200년 이상 장수기업 현황을 보면, 일본이 3113개사로 세계에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독일(1563개), 프랑스(331개), 영국(315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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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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