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똑똑한 정책뉴스입니다.
봄철을 맞아 국유림이나 남의 산에서 약으로 쓰이는 나무껍질을 벗기거나, 산나물과 약초를 함부로 뜯는 불법 채취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산림당국이 산나물, 산약초 불법 채취를 강력하게 단속합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온나라e음 연결> 이상익 / 산림청 산림환경보호 과장

질문1>
건강을 위해 산을 찾는 분들 많은데요.
산행 중에 쑥, 냉이, 산약초 등을 채취해 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면서요?

질문2>
나무 껍질을 벗기거나 아예 통째로 베어내기도 한다는데, 산림 훼손도 심각하죠?

질문3>
그래서 이맘때면 특별 단속이 펼쳐지는데요.
단속 지역은 어딥니까?

질문 4>
자연을 '우리 모두의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요.
사실 모든 임야에는 주인이 따로 있다고요?

질문 5>
임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죠.
그럼 처벌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6>
그럼 도로변, 주택가 주변에서 자란 쑥이나 냉이를 캐는 것도 불법채취인가요?

질문 7>
최근 산행을 가장해서, 임산물 채취자를 모집해 불법 산행하는 일이 많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까?

질문 8>
자연이 잘 보존돼야 할텐데…
산에 가시는 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전해 주시죠.

앵커>
네, 지금까지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처벌 규정에 대해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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