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월 16일 오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신혜수 코치와 유망주들이 한국 피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연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30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평창올림픽은 ‘하나 된 열정(Passion.Connected.)’을 슬로건으로 2018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플라자에서 개막해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17일 동안 치러진다. 15일이 되면 대회 개막 ‘G(Game)-300일’이 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참가국 기록(2014 소치 올림픽·88개국)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동계올림픽 사상 금메달 수가 100개를 넘긴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처음이다. 소치 올림픽보다 4개가 늘어난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국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인 강릉 오발에서 훈련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총 15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평창패럴림픽에서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와 이번 대회에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가 포함된 6개 종목, 80개 세부이벤트가 펼쳐진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전 세계 약 95개국에서 선수·임원 6500여 명을 비롯해 보도진 1만5000여 명 등 약 5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일 절호의 기회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강원도 일원에서 올 4월까지 이어진 각 종목별 테스트이벤트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는 이미 1988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 1988서울올림픽은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린 성공적인 올림픽이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소치 올림픽보다 4개가 늘어난 총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국의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평창올림픽에서 한국이 내세운 목표는 메달 20개(금8·은4·동8)를 따내 종합 4위에 오르는 것이다.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다인 금메달 6개(쇼트트랙 2개, 스피드스케이팅 3개, 피겨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5위에 올랐다.
![]() |
지난 2월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 해변에서 정월대보름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년 기념행사로 열린 경포 세계불꽃축제에서 한국팀이 화려한 불꽃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한국 선수단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역대 최고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전통의 메달 효자인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물론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봅슬레이, 스켈레톤은 물론 스노보드, 컬링, 아이스하키에서 메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각 경기장은 순조롭게 완공되고 있다.
신설경기장인 강릉아이스아레나와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하키센터, 관동하키센터는 공정률 100%를 기록하며 이미 완공됐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86.6%,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는 94.15%를 기록하고 있다.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활용하는 개량경기장은 스키점프센터가 공정률 99.4%를 기록한 가운데, 바이애슬론 센터 99%, 크로스컨트리센터 99%, 보광스노경기장 85%, 용평알파인경기장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완공된 강릉 컬링센터는 바닥 갈라짐 현상으로 전면 재시공 결정이 내려졌으며, 오는 6월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문체부, 강원도와 손잡고 서울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풍성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 |
2월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명주동 일원에서 강릉 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 메인행사의 하나로 대형 길놀이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길놀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강릉시민의 염원을 담아 기획된 행사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G(Game)-300일을 기념해 도내 외국인 SNS 파워유저와 명예외신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가나,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태국, 르완다,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SNS 파워유저가 참여한다. 강원도 명예외신기자단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해 강원도 공식 SNS와 연계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평창올림픽 개막 300일 전인 15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식문화 특별전 ‘봄놀이-산 꽃 밥’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강원도 자연과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 제37조(출처의 명시)
-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 및 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 제138조(벌칙)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45년, 1~2인 가구가 대세…고령 가구 급증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