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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이낙연 총리지명은 균형인사의 시작”

“새 정부 통합·화합 이끌 적임자…협치행정·탕평인사 신호탄 될 것”

2017.05.10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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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 “호남 인재 발탁을 통한 균형 인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이 후보자 지명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주영훈 경호실장 등 새 정부 첫 인선 내용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는 선거기간 중에 새 정부 첫 총리를 대탕평, 통합형, 화합형 인사로 임명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이 지사님이 그 취지에 맞게 새 정부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온화하고 합리적으로 처신해 오신 분인 만큼 협치행정과 탕평인사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문 대통령 오른쪽부터)와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 후보자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문 대통령 오른쪽부터)와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비서실장 후보자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문 대통령은  “지금 상황은 하루속히 국정을 안정시켜야 하는 비상 과도기”라며 “유능한 내각, 통합형 내각을 신속하게 출범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내각과 국회, 언론과 국민 여론을 두루 파악하고 있는 안정적 인사가 총리로서 첫 내각을 이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서는 “서 후보자는 평생을 국정원에 몸담았던 남북관계 전문가로서 6·15, 10·4 두 번의 남북 정상회담을 모두 기획하고 실무협상을 하는 등 북한 업무에 가장 정통한 분”이라며 “무엇보다 국정원 출신인사 가운데 국정원 개혁 의지가 누구보다 분명해서 제가 공약했던 국정원 개혁 목표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정원의 국내정치 관여 행위를 철저히 근절하고 순수 정보기관으로 재탄생시킬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외교라인과 호흡을 맞추어서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안정, 평화를 이루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서는 “임 실장 임명을 통해 청와대를 젊은 청와대, 역동적이고 탈권위, 그리고 군림하지 않는 청와대로 변화시킬 생각”이라며 “젊은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청와대 참모들이 격의 없이 대하는 청와대, 또 참모들끼리 치열하게 토론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청와대로 청와대 문화가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영훈 경호실장 임명에 대해선 “무엇보다 저의 공약인 광화문대통령 시대를 잘 뒷받침해 줄 분으로 판단한다”며 “최근까지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온 만큼 신속하게 청와대 이전 작업을 추진해 주고, 또 광화문대통령시대에 맞는 경호 조직의 변화와 새로운 경호제도, 또 새로운 경호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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