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바르샤바의 잠들지 않는 한국문화원

20일 자정까지 열린 ‘한국문화의 밤’…폴란드 시민 1300여명 방문

2017.05.22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글자크기 설정
목록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개최한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바르샤바 시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유럽 주요국가에서 열리는 문화예술기관 개방 프로젝트인 ‘박물관의 밤’ 행사의 폴란드 개최를 계기로 기획됐다.

올해 14회째인 폴란드 ‘박물관의 밤’ 행사에는 현지의 233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했고, 하루 저녁에 300여개 이상 문화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한국문화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아시아 국가 문화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기관으로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 중인 관객들.
공연을 관람 중인 관객들.

체험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체험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방문객들.

문화원 입구에 마련된 한국관광사진전.
문화원 입구에 마련된 한국관광사진전.

평창동계올림픽 포토존.
평창동계올림픽 포토존.

이 날 행사에는 한마음국악예술단의 김화선 가야금 명인과 정재영 초적 명인의 전통 국악 공연, 삼성전자 사물놀이 사내 동아리 ‘어울림’ 공연, 대금과 피아노 협연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이후 한국영화 <부산행> 상영회가 이어졌으며, 야외 행사장에서는 한국관광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한복 입어보기, 판화 찍기 및 서예로 이름쓰기, 전통 펜던트 색칠하기, 태극기 그리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됐고 행사장 내 평창동계올림픽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마음국악예술단 공연 중 진행된 초적(풀피리) 불기 체험에 참여한 관객들은 “나뭇잎으로 다양한 소리를 낸다는 것이 놀라웠고, 직접 불어보니 어려웠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르샤바로부터 4시간 거리에서 찾아온 막시모비츠(D.Maksymowicz) 씨는 “지방에 거주하는 관계로 평소 문화원 방문이 어려웠으나 인터넷으로만 멀게 접하던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문화원은 향후에도 현지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은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비롯, 주재국 주요 문화프로젝트와 연계한 현지 맞춤형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예정이다.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하는 방문객들.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하는 방문객들.
 
전통문양 펜던트 색칠하기.
전통문양 펜던트 색칠하기.
 
한국영화 ‘부산행’ 상영회.
한국영화 ‘부산행’ 상영회.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뇌경색 전조 증상 및 뇌질환에 좋은 음식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