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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보며 ‘여름밤 낭만’ 즐겨볼까

[이 주의 문화공연 정보] 6월 둘째 주

‘ACC 달빛 투어’·‘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등

2017.06.05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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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면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무대, 특별한 이벤트 등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밝혀줄 문화예술공연이 성하다.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으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정책브리핑은 매주 따끈따끈한 문화예술계 소식을 전한다. 다채롭게 열리는 문화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내안의 감성을 깨워보자. <편집자주>

6월 14∼29일 진행되는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사진 = 문화재청)
6월 14∼29일 진행되는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사진 = 문화재청)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

여름밤 궁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의 예매가 7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14∼29일 오후 7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경복궁 별빛야행 입장권을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탐방을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6월은 14일간, 9월은 12일간 행사를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부엌인 소주방에서 국악을 들으며 먹는 저녁식사로 시작된다. 메뉴는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으로, ‘도슭’은 도시락을 뜻한다.

이어 해설사와 함께 집경당과 함화당, 고종의 서재인 집옥재를 들르고 경회루 2층에 올라 인왕산 야경을 감상한 뒤 근정전으로 돌아오면 일정이 마무리된다.

매주 화요일(휴궁일)을 제외하고 14일간 1일 1회(19:40~21:40) 운영된다. 회당 참가 인원은 60명이며 사전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전화(☎1566-1369)로 예약할 수 있다.

(사진 = 문화재청)
경복궁 별빛야행. (사진 = 문화재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7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야간 투어 프로그램인 ‘ACC 달빛 투어’를 실시한다.

ACC 달빛 투어는 무더운 여름 동안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해상 복합 멀티미디어 플랫폼인 미디어월, 채광정, 안개분수 등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월(75×16m)은 고해상 복합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콘텐츠에 따라 1200㎡의 면적에 펼쳐진 총 60개의 채널에서 문자, 이미지,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문화전당에서 창작한 작품과 국내외 미디어아티스트들의 작품, 행사 현장 실황 등을 상영한다.

투어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달빛 투어의 특성을 살린 초승달 무드등을 증정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ACC 달빛 투어’를 실시한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9~10일 이틀간 오후 8시부터 ‘빅도어 시네마’를  개최한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전당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후 8시부터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빅도어 시네마’를 개최한다. ACC 극장1의 한 쪽 벽면(빅도어)을 개방한 뒤 대형 스크린을 설치, 온 가족이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먹으며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빅도어 시네마는 이번 6월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운영(7월 제외)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7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야간 투어 프로그램인 ‘ACC 달빛 투어’를 실시한다.(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빅도어시네마는 ACC 극장1의 빅도어를 개방한 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편안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목할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은 프랑스 장식예술박물관과 함께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를 개최한다. 18세기에서 20세기까지 단추를 중심으로 의복, 회화, 판화, 서적, 사진, 공예 등 1800여 건의 전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단추’라는 작고 평범한 소재가 어떻게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고 반영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이번 전시는 프롤로그, 1~3부, 에필로그 등 총 5부로 구성됐다. 프롤로그 <이미지로 본 프랑스 근현대 복식>에서는 18세기부터 1950년대까지의 유화, 판화, 포스터, 사진으로 프랑스 복식의 흐름을 조망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회화 작품들은 서양의 복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의 관객을 위해 특별히 구성한 부분이다. 또한 <소재와 기법>의 테마를 별도로 제시하여, 단추의 다양한 재료와 기법에 관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상설전시관 1층)에서 전시되며, 국립대구박물관에서 9월 9일에서 12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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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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