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직후부터 한 달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는 파격의 연속이었다. 대통령과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여전한 이유다. 일반 국민이 지켜보고 경험한 문재인 정부의 한 달은 어땠는지, 또 앞으로의 기대는 무엇인지 물었다.
“여성 인재에게 많은 기회가 생기는 사회를 만들길”
윤혜지(21·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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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에 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빨리 국정을 안정시켜야 하는 터라 짜임새 있게 내각을 구성하는 일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취임 첫날부터 인사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내심 놀랐다. 특히 문 대통령이 내각의 30%를 여성으로 임명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발탁돼 문 대통령이 인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대통령이 여성을 골고루 발탁함으로써 기업이나 사회에서도 여성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만 18세 청소년에게도 참정권이 생겼으면”
홍미연(18·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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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많다. 심지어 OECD 국가 중 만 18세 청소년에게 참정권이 보장되지 않은 나라는 우리나라뿐이다. 우리나라는 만 18세 국민에게 병역의 의무, 혼인할 수 있는 권리 등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참정권을 갖는 것도 국민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참정권을 만 18세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을 때 좋은 공약이라고 생각했다. 문 대통령이 그 공약을 잊지 않고 청소년에게 정치참여의 길을 열어준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아이 보육은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최춘희(63·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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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머니가 많다. 나 역시 맞벌이인 딸 부부 대신 손자를 보살피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다. 예전에 자식들을 키울 때도 느꼈던 바지만 아이를 키우는 일은 너무 힘들다. 가르칠 것, 신경 쓸 것이 많아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이 안쓰럽기만 하다. 엄마에게만 양육을 전가하는 분위기는 달라져야 한다. 다행히 새 정부에서 어린이집을 늘리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하니 환영할 일이다. 새 정부가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끝까지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길”
임유정(30·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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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줬으면”
배재헌(39·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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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에 적합한 정책으로 사교육 문제 해결하길”
차예리(49·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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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살고 일자리도 생기는 환경 마련해주길”
이정주(59·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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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보다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정책 기대”
박건영(29·취업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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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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