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도심 제한속도 30~50km로 하향’…전국 순회 세미나

국토부-경찰, 제주·수원·고양 등 9월까지 10개 도시 개최

2017.06.27 국토교통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국민들과 함께 도심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일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순회 ‘속도하향 50-30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8일 제주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수원, 고양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시부 속도하향은 차량속도를 50km/h 이내로 제한하되, 보행자가 많은 생활도로 등은 30km/h로 조정해 도시 내 교통안전을 향상시키는 정책으로 대부분 교통안전 선진국에서 시행 중이다.

정부는 도시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시부 도로에 대한 제한속도 하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도시부 도로에서 전체 사고의 71.9%, 사망자의 48.6%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도시 내 교통사고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속도하향 정책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속도하향 민·관·학 합동 세미나는 도시부 속도 하향 필요성 등을 국민들과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 세미나는 지난해 서울·부산 등 7대 특·광역시 대상 순회 세미나에 이어 개최되는 것으로 인구 등 도시규모 등을 고려해 개최도시를 선정했다.

세미나가 실시되는 도시는 수원시, 고양시, 천안시, 전주시 등으로 인구 100만 이상(수원, 고양) 도시 및 도별 거점 도시들이다.

도심 제한속도 하향 효과 (제공=국토교통부)
도심 제한속도 하향 효과 (제공=국토교통부)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도시부 속도하향 정책 추진방향, 속도하향 효과 및 국외사례, 주민 설문조사 결과 등이 발표되며 교통안전 전문가들의 토론과 지역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된다.

정부는 세미나에서 도출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시부 속도를 합리적으로 하향해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한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교통안전복지과 044-201-3867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긴급출동 소방·경찰차, 아파트 차단기 자동 통과한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