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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예우증진 공헌 ‘일반국민’ 첫 정부포상

보훈처, 예우증진 부문 5명·주거여건 개선 부문 3명

2017.06.28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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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9일 서울시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대국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일반국민 5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훈처에서는 1971년부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모범 국가유공자에게만 정부포상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 사회소외계층 등에 대해 봉사한 일반 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포상을 신설했다.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포상 대상은 총 8명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부문 5명,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 부문 3명으로 나눠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훈처에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이나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공헌한 일반국민에 대해서도 정부포상을 실시할 수 있게 돼 국가보훈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제고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도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양승춘(73세) 씨는 강서구에 12대째 살고 있는 분으로 6·25 당시 고향인 개화산전투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조국을 지키다 전사했으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장병이 많음을 안타깝게 생각해 1994년 1100여 명의 무명용사를 위해 호국충혼위령비를 자비로 건립하고 22년 동안 매년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또한 애국의 현장에 호국충혼위령비를 건립하고 주변에 조형물을 건립(국비와 지방비 4억 8000만 원)한 후 학생 등 젊은 세대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그 외에도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지원,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체험교육 실시,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행사 지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이진수(57세) 씨는 순직·전몰경찰관 유가족과 탈북자 가족 성금 지원, 독도사랑운동본부 상임위원으로서 독도 홍보, 부산지역 9개 부처에 나라사랑에 대한 홍보로 지역민 나라사랑 여론 조성, 통일문화공연 추진 등 민주평화통일 위한 역량결집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단체 소금회는 1986년 국가유공자 자녀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 단체로 30여 년간 오지거주 보훈가족이나 지역주민, 의료 소외계층,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이탁희(66세) 씨는 2003년부터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건립 및 학생의 날 제정, 관련희생자 10명 추가 발굴, 문화유적 보전, 만세운동 재현 등 민주화 및 독립운동 계승발전에 기여했으며 2015년부터 부산항일학생의거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현대제철봉사단은 10여 년간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독거 무의탁 노인 생신축하연, 고령 보훈가족 팔순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지향상 및 예우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10여 년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 사업에 참여한 주택건설협회 소속 삼구건설 최병호(61세) 대표이사, 덕진종합건설 김성은(53세) 대표이사, 동건종합건설 이홍재(67세) 대표이사도 29일 사학연금회관에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문의: 국가보훈처 기념사업과 044-20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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