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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 도착…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

2017.06.29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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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청와대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민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Q.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미국 순방길에 올랐는데요.
현지에 도착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죠?
소식 전해주시죠?

네, 취임 후 첫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8일 오후 워싱턴 DC에 도착해 3박 5일 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해 안호영 주미 대사 등 영접을 받은 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의 하나인데요.
중공군의 남하를 저지시켜 9만 명의 피난민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적인 전투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가 바로 이때 남쪽으로 피난을 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
그렇군요.
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전했나요?

문 대통령은 기념비에 헌화한 뒤 기념사를 했는데요.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다.
몇 장의 종이 위에 서명으로 맺어진 약속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는다며, 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알려진대로 문 대통령 개인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전투였는데요.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제 가족사와 개인사를 넘어 그 급박한 순간에 군인들만 철수하지 않고 그 많은 피난민을 북한에서 탈출시켜준 미군의 인류애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가겠다.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Q.
다음 일정으로 경제인들과 만남을 했는데요.
우리 참여 경제인과 차담회를 갖고 바로 미국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했죠?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비스니스 서밋에 앞서 열린 우리 참여 경제인 차담회에 참석해 테이블을 돌며 기업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리 사회가 친기업, 친노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과 노동이 상생할 수 있는 세상이 돼야 진짜 선진국이 된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정부의 경제정책을 믿고, 더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일자리 늘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 경제정책은 '사람중심의 경제'를 지향한다며 핵심은 일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람중심 경제'의 또 다른 축은 '혁신 성장'이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지능정보사회로의 전환을 기회의 요인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분단된 한반도는 경제분야에서도 아픈 부분이라며, 한미동맹을 토대로 북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
네, 잘 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에 도착하기까지 13시간 걸렸는데요.
기내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요?
마지막으로 이 소식도 간단히 전해주시죠?

그렇습니다.
미국 현지로 향하는 기내에서 문 대통령은 기자들과 간담회를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북핵 문제 해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핵 동결은 대화의 입구이고, 대화의 출구는 완전한 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상간 신뢰와 연대, 우의를 구축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며 "처음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때 부터 아주 느낌이 좋았고 많은 점에서 공통점이 있고 서로 잘 통하는 관계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이번 방미에 대한 느낌도 털어놨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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