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 시작될 때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국내 힐링 여행지는 어디일까?
국토교통부는 2일 이색적인 테마여행인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추억이 있는 여름여행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시·도에서 관광·문화·산업·주거분야 등의 다양한 컨텐츠 사업과 기반시설사업을 융·복합한 지자체의 지역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실현가능성 검증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사업을 관리하는 지자체의 한정된 홍보기회 등으로 관광객 유입효과와 파급효과가 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만 국한되어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무더운 더위를 피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지역발전과 함께 추억과 테마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휴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문화예술 특성화 지역 ‘문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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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라 아트월드는 어린이와 예술, 예술가와 예술가 등이 서로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하슬라 아트월드’는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진 강릉의 예술 정원’이라는 의미로서 일반 대중 및 어린이들이 체험하면서 하는 놀이가 곧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문화 예술공원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서동요 역사관광지’는 약 1만여 평의 대지 위에 조성된 오픈세트장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조성해 전통무예수련원, 숙박시설, 캠핑장과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바다·섬 특성화 지역 ‘탐험여행’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은 돌머리지구 국민여가 휴양시설과 연계돼 해수욕장 인근에 갯벌탐방로, 해수탕, 생태학습장, 갯벌박물관, 숙박시설, 해수풀장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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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 해수욕장 모습.(제공=국토교통부) |
‘춘장대 해수욕장’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해 가족단위 관광지로서 인근 부사방조제와 홍원항, 마량리 동백나무 숲, 금강하구둑 관광지 등을 연계한다.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연홍도’는 고흥반도에서 거금도를 거쳐 도선을 이용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 속의 섬’으로, 섬 전체가 다양한 벽화와 조형물로 가득하고 아담한 미술관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섬이다.
지역축제 특성화 지역 ‘낭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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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옛길을 그대로 복원한 산책로 ‘산막이 옛길’ 모습.(제공=국토교통부) |
‘산막이 옛길’은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해 흔적처럼 남았는 옛길을 그대로 복원한 산책로 10리길이다.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
숲·계곡 특성화 지역 ‘휴식여행’
‘국립 산림 치유원’은 충청북도 영주시에 위치해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체험, 연구개발, 교육 등을 운영한다.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미인폭포’ 위치한 협곡 주위에는 퇴적암 층리가 잘 발달해 있고 미인폭포 상단으로부터 계곡 하상까지의 높이가 약 30m에 달해 수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장대한 물기둥과 물안개로 유명하다.
캠핑·레포츠 특성화 지역 ‘레포츠여행’
‘섬진강 유원지’는 전라남도 곡성군 보성강과 섬진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영장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래프팅, 천문대 등을 연계한다.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스위치백 리조트’는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철로라는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휴양·체험형 테마관광자원으로 숙박시설, 트레인, 레일바이크, 생태체험장,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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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수양개’의 모습.(제공=국토교통부) |
‘수양개'는 선사유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스카이워크, 짚라인, 트레킹, 패러글라이딩 등 체험이 가능한 체험레포츠 단지를 조성한다.
한여름밤 특성화 지역 ‘별빛여행’
경상북도 영양군에 위치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은 밤하늘 투명도가 세계적으로 뛰어나 천체 현상의 육안관측이 가능하며 주변에 천문대, 반딧불이생태공원, 전통마을, 문학관 등을 연계한다.
생태공원 특성화 지역 ‘생태여행’
‘황새공원’은 충청남도 예산군에 위치해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성공적인 복원과 한반도 야생복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됐다. 부모와 아이들이 전시관람 및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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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 생태공원’은 총 81만㎡ 규모로 생태체험과 갯벌생태학교 등을 운영한다.(제공=국토교통부) |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줄포 생태공원’은 저지대 침수를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이후 자연스레 생태늪지로 발전한 곳으로 공원의 총 면적은 약 81만㎡의 규모로 조성돼 생태체험과 갯벌생태학교 등을 운영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은 지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고 국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올 여름철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의 이색적인 휴가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자연·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충분히 활용한 특성화 개발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044-201-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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