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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비밀병기 '잠수함' 25년 만에 첫 공개

2017.09.18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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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은 우리 해군의 핵심 전력 가운데 하나인데요.

지난 1992년 처음 도입한 장보고함의 내부가 2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1천200톤급 잠수함이 거친 파도를 가로 지릅니다.

잠항 준비를 마치자 순식간에 육중한 함체가 모습을 감춥니다.

우리 해군의 잠수함 장보고함입니다.

"비상! 비상!"

함장의 잠망경에 갑자기 적의 항공기가 감지된 상황.

적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재빨리 더 깊은 바닷속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긴급 잠항을 하면 적이 식별할 수 없는 수심 50m 아래로 신속히 내려갈 수 있습니다.

가상의 적 잠수함을 향한 어뢰 공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성인 남성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잠수함이지만, 어뢰와 대함유도탄 등 각종 첨단 무기를 모두 장착하고 있습니다.

40여 명의 승조원은 은밀한 작전을 위해 어둡고 답답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준경 / 해군 상사 장보고함 조타장

"밀폐된 공간에서 항상 긴장된 상태로 근무해야 하는 것이 힘들지만 국가 전력 부대라는 자부심으로 임무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군이 운용하는 잠수함은 모두 15척, 인도를 앞둔 잠수함 등 오는 2019년에는 모두 18척이 작전에 운용됩니다.

이와 함께 군은 우리 기술로 건조한 3천톤급 잠수함을 오는 2020년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리 없이 강한 침묵의 수호자 잠수함은 오늘도 묵묵히 우리 영해를 지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형준 / 해군중령 장보고함 함장

"적 잠수함을 반드시 격침시켜 대한민국을 지켜내겠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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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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