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안 불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않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중 과도한 불빛 노출은 체질량지수(BMI)를 높여주고 허리 사이즈도 늘려준다는 것이다.
런던암연구소 연구팀은 유방암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약 40년간 11만3000명의 여성들을 추적 관찰했다. 비만은 유방암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 여성들을 수면 중 불빛 노출 정도에 따라 4그룹으로 분류했다. △책을 읽을 정도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방안의 물체를 식별할 정도 △방안의 물체는 식별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손은 알아볼 수 있는 수준 △물체를 일체 식별할 수 없는 수준 등이다.
그 결과, 수면 중 불빛에 많이 노출된 여성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높고 허리 사이즈도 컸다. 연구팀의 앤소니 스워드로 교수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인체의 대사 과정은 잠을 자고 있느냐, 아니면 깨어 있느냐와 함께 불빛 노출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생쥐를 대상으로 한 선행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연구팀이 밤에 불빛에 노출된 생쥐들은 체중과 체지방에 변화가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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