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습관개선 꼬박꼬박 지키고, 약물 복용 깜박깜박 안돼요

[나이들수록 알아야 할 약 이야기] ③ 뇌졸중

매일 같은 시간에 약 복용하되 임의로 중단하면 안돼

2017.11.13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100세 시대다.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각종 질환을 극복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먹는 약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궁금증도 많아지는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확한 답을 찾기란 오히려 쉽지 않다.    

약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복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에 식약처가 ‘나이들수록 알아야 할 약이야기’를 제목으로 관련 내용들을 정리했다. 고혈압, 고지혈증, 관절염 등 어르신들이 잘 걸리기 쉬운 질환의 올바른 정보와 복용법을 정책브리핑이 공유한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은 뇌졸중

---

통계청 사망통계에 따르면 매년 암, 심장 질환과 함께 우리 국민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뇌졸중이 꼽힌다.

특히 나이가 증가할수록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하며 우리나라의 70대가 40대에 비해 뇌졸중 발병률이 10배 이상 높다고 한다.

뇌졸중의 대처법과 대표증상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신경학적 장애나 의식장애가 발생해 24시간 이상 지속하는 경우다.

크게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구분하며 뇌졸중이 발생했을 경우 뇌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한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정상생활이 힘들다. 따라서 발병 전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흡연 등은 뇌졸중의 중요 위험인자로 꼽힌다.

---

뇌졸중의 치료방법과 치료제

뇌졸중 수술 후 치료는 재활치료와 재발 방지 예방을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뇌경색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와파린 성분의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와 같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한다.

*뇌경색 재발 방지 약물: 와파린 성분의 항응고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티클로피딘, 트리플살루, 실로스타졸 등)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해

그러나 이러한 예방 약물은 출혈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복용하는 동안 수술이나 치료 등을 받는 경우는 의사에게 사전에 알리며 멍, 코피 등의 출혈관련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약물은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되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복용을 잊었다고 해서 한 번에 두 배의 양을 먹어서는 안 된다.

뇌졸중은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과 관련 있는 위험 인자들을 제거하거나 개선함으로써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중요하다.

---

자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역시! 반려동물과 교감, 아이들 정서 안정됐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