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6일 연합뉴스 <김동연,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정 검토> 제하 기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대규모 재난 발생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중앙재해대책본부장이 대통령에게 해당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건의하고, 대통령이 선포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부총리의 언급은 위 절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기재부는 예비비를 써서라도 빠른 시일안에 지진피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재정적인 조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임을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포항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여부는 ‘중앙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피해상황 확인 조사 후 검토할 계획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044-2150-7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