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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식 수석 "연세대, 최저임금·고용안정 공감해달라"

2018.01.16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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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최근 불거진 청소·경비 인력의 고용문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반 수석은 노동자의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대학에 요청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연세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은 학교 측이 퇴직자의 빈자리를 단시간 근로자로 채우고 있어 근로여건이 열악해지고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녹취> 연세대학교 청소 노동자

“35년을 청소일을 하면서 일한 여사님이 작년 12월 말일부로 정녁퇴직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 여사님 자리에 충원을 안 시켜 주시는 거에요.”

경비 노동자들 역시 학교측이 적절한 충원 대신 무인 경비 시스템 설치 등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녹취> 연세대학교 경비 노동자

“1공학관은 경비가 아직 안줄었는데 4명이 있다가 2명이 있는 상황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혼자서 그걸 어떻게 감당을 할 것인가…“

반장식 일자리수석은 사립대학의 문제라 정부가 직접 관여할 수는 없지만 대학과 최대한 협의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세대 당국자들을 만난 반 수석은 대학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최저임금과 고용안정 문제에 접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반장식 / 청와대 일자리 수석

“인력이 전체적으로 주는 모습, 그다음에 주는데 일부가 단시간 근로자로 대체되는 모습, 좀 고민을 해주시고요…”

반 수석은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안정 보장은 근로소득 확충과 소득격차 완화를 통해 소득주도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노동자와 사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의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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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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