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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향길···설설 가더라도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연휴 전날 사고 가장 많아…분주한 차례 준비탓 화재도 급증

2018.02.08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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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교통사고나 화재가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8일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2∼2016년 설 연휴 전후에 총 1만 15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2만 28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톨게이트 부근 귀성길 모습.(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톨게이트 부근 모습.(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교통사고는 설 연휴 시작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연휴 전날 사고는 일평균 644건으로 연휴 기간 일평균 396건보다 1.6배 많았다.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해보면 연휴 전날 오후 6시 전후로 사고가 집중됐다.

또 연휴에는 가족 단위의 차량 이동이 많고 특히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절반 정도로 낮아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 발생이 평소보다 많았다.

아울러 설 연휴에는 차례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도 증가했다.

2012∼2016년 설 연휴 화재 건수는 하루 평균 140건으로 평소 117건보다 20% 더 많았다.  

이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일평균 44건으로 평소 30건보다 47% 더 많았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음식물조리나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390건(59%)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원인이 129건(20%)으로 뒤를 이었다.

행안부는 설 연휴 귀성길에 나서기 전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등 차량점검을 하고 운전 중에는 안전거리 확보, 충분한 휴식 등을 당부했다.

또 차량 운행 중에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철저히 하고 어린 자녀와 동승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체형에 맞는 자동차 안전의자(카시트)를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아울러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물 조리 시 불에 붙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두지 말고 담배꽁초를 버릴 때 불씨가 꺼졌는지 철저히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 044-20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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