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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위공무원도 '위드유'…"유리천장 깨야"

2018.03.12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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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위공무원단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입장도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전체 국가 공무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49.8%.

하지만 이 가운데 고위직에 오르는 여성 비율은 6.1%, 93명에 불과합니다.

민간에 비해 여성이 차별없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여겨져 여성의 진출이 비교적 활발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정부는 사회에 만연한 유리천장을 깨고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고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녹취> 김판석 / 인사혁신처장

"여러분들 모두 여성 비율이 낮았던 어려운 시기에 공직에 임용되셔서 이 자리까지 오셨습니다. 후배 여성 공무원이 더 이상 그와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견인차가 돼 주시고 멘토가 돼 주시고 롤모델이 돼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조직 내 성차별 개선 등 유리천장을 깨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녹취> 김혜숙 / 유한킴벌리 상무

"이제 다양성의 문제는 소수자의 문제를 다루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거(다양성)는 기업에서는 비즈니스 이슈이고요, 국가로 보면 국가 이슈가 되는 거거든요. 또 다양성에 있어서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뭐냐면 다양성 숫자를 확보하는건데…“

여성고위공무원단은 사회 각 분야 고위직에 여성이 많이 진출해 여성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편, 여성 고위 공무원단은 워크숍 시작에 앞서 #WITH YOU 밴드를 차고 미투운동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진행되는 '미투 운동' 등이 한국사회가 맞이한 큰 변곡점"이라면서 지지선언을 통해 공직 내 성희롱과 성폭력 등을 예방하고 조직 내 여성에 적대적인 문화가 있다면 바꿔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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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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