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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예술단 한 무대에…"다시 만납시다"

2018.04.04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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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술단이 오늘 오후 평양에서 두번째 공연을 가졌습니다.

한반도에 봄바람을 몰고 온 감동의 무대를 정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우리 예술단이 평양 주민들과 두 번째 만났습니다.

이번엔 북한과의 합동 공연.

김정은 위원장의 깜짝 방문은 없었지만 다수의 북측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현송월 단장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등이 도종환 장관과 나란히 앉았습니다.

다시 또 언제 만날 수 있겠냐는 듯 가수들은 혼신을 다해 열창했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은 단독공연과 마찬가지로 '빨간 맛'을 불렀고 백지영도 '총맞은 것처럼'을 포함해 2곡을 예정대로 불렀습니다.

강산에가 '라구요'를 부른 후 무대에서 눈시울을 붉히자 한동안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의 기자와 함께 사회를 맡은 서현은 김광숙의 '푸른 버드나무'를 다시 한번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등 평양 공연 경험이 있는 가수들 역시 관록있는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공연의 정점은 남북이 함께 무대에 오른 순간이었습니다.

삼지연관현악단과 우리 여가수들이 함께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을 합창했고 끝곡으로 '다시 만납시다'를 선보이자 객석의 기립박수와 환호가 10분 간 이어졌습니다.

현송월 단장은 공연이 끝난 후 훈련이 많지 않았는데 남북 가수들이 너무 잘했다고 평했습니다.

두 차례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예술단은 김영철 부위원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정을 모두 마친 우리 예술단은 오늘 밤 평양을 출발해 내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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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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