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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 지금은 꽃길만 걸어요

강원도 강릉 경포호 등 낭만의 벚꽃축제 명소

2018.04.10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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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늘 기다려지는 계절이다. 따뜻한 날씨, 가벼운 옷차림도 봄을 기다리게 하는 이유가 되지만 봄을 빛내는 가장 큰 존재는 역시 꽃이다. 그중 봄꽃의 대명사 ‘벚꽃’은 유독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하얗고 은은한 핑크빛 꽃잎이 보는 사람의 마음도 몽글몽글하게 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 서 있으면 없던 분위기가 저절로 생긴다. 올봄에도 벚꽃이 피기를 손꼽아 기다렸다면 조금 서둘러야겠다. 예년보다 날씨가 급격하게 따뜻해지면서 벚꽃도 빨리 꽃망울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벚꽃이 무성한 지역은 전국 방방곡곡에 많이 있지만 그중 전국 3대 벚꽃축제 명소로 잘 알려진 강원도 강릉 경포호로 발길을 옮겼다. 서울 중구 광화문 일대에서 차로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세 시간가량 달렸을까. 어느덧 강원도 끄트머리에 있는 도시 강릉에 도착했다. 강릉에 들어서는 순간 창문을 여니 서울에서 느꼈던 것과 사뭇 다른 봄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벚꽃이 만개한 경포호에서 봄을 만끽하는 관광객.(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벚꽃이 만개한 경포호에서 봄을 만끽하는 관광객.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평창올림픽 때문에 전 세계 어느 도시보다 활기찬 겨울을 맞았던 강릉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올림픽이 한창이었던 지난겨울 강릉 곳곳을 메웠던 눈 대신 길가에 핀 꽃들이 봄이 왔음을 알렸다. 올봄이 날씨가 빨리 풀리긴 한 건지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봄꽃이 한꺼번에 반기니 경포호로 향하는 발걸음도 더 경쾌해졌다.

경포호 벚꽃로드가 시작되는 경포생태저류지로 천천히 걸어갔다. 사실 걸음을 빨리 옮길 수도 없었다. 지나가는 길 곳곳에 깃든 봄이 자꾸만 발을 붙들었다. 봄꽃만이 아니었다. 말랑해진 흙을 비집고 올라온 새싹이 반갑다. 꽃이 피는 이맘때만 볼 수 있는 맑은 연둣빛이 마음을 들뜨게 했다.

드문드문 벚나무가 모습을 드러냈다. 강릉이 공기가 더 좋아서인지 마음이 들떠서인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보던 벚꽃보다 좀 더 말간 핑크빛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울창한 벚나무 사이로 드문드문 노란 개나리가 보였다. 그 사이를 비집고 오죽헌이 보인다. 강릉까지 왔는데 오죽헌을 그냥 지나칠 수야 있나. 강릉 죽헌동에 있는 오죽헌은 경포호를 기준으로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오죽헌에는 율곡의 일화를 간직한 물품이 곳곳에 있다. 율곡의 유품인 <격몽요결>의 원본과 벼루를 보관하는 어제각, 사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 용꿈을 꾸었다고 해 이름이 붙은 몽룡실(夢龍室)이 유명하다. 오죽헌 안에 있는 율곡기념관에는 사임당이 생전에 남긴 저서와 그림, 율곡의 형제들이 남긴 작품이 함께 전시돼 있다. 몽룡실 옆에는 봄을 알리는 꽃 목련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하얗게 피어난 순백의 목련이 먼 옛날 이곳에 살았던 이들의 청렴하고 소박한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했다.

고온현상으로 함께 핀 목련, 개나리, 벚꽃

오죽헌을 나오니 맞은편에 강릉예술창작인촌이 보인다. 강릉예술창작인촌은 2010년 12월 강릉시가 폐교된 초등학교를 매입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20여 명의 공예작가들의 작업공간과 강릉동양자수박물관, 체험장과 동아리방이 있다. 로비에 들어서자 창작인촌에 상주하는 작가들이 손수 만든 작품이 자리하고 있었다.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만든 휴대용 거울, 흙을 빚어 만든 도자기와 비즈로 만든 액세서리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띄었다. 2층 동양자수박물관에는 다양한 자수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 그중 하늘에서 똑같은 모양으로 대칭을 이루는 나뭇가지 사이로 새들이 노닐고 있는 문양이 인상적이었다. 유독 이 문양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아 의아했다. 알고 보니 강릉자수 문양이었다. 강릉자수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다. 조선시대 자수의 특징인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우리 자수가 후에 서구와 일본 자수에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그중 강릉에서는 유독 나무와 새 문양을 주로 사용해 이런 자수 모양을 띠고 있는 경우 ‘강릉자수’라고 따로 명명하고 있다고 한다. 오색실을 이용해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수놓은 조각보에서 산뜻한 봄향기가 느껴졌다. 사시사철 화려함을 지키고 있는 자수야말로 계절의 여왕인 봄을 오래도록 간직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죽헌 맞은편에 있는 강릉예술창작인촌.(사진=강릉시)
오죽헌 맞은편에 있는 강릉예술창작인촌.(사진=강릉시)

우리나라 전통자수인 강릉자수.(사진=강릉동양자수박물관)
우리나라 전통자수인 강릉자수.(사진=강릉동양자수박물관)

강릉예술창작인촌을 나와 다시 길 위에 섰다. 맞은편에 있는 경포생태저류지부터 경포호까지 연분홍빛 벚꽃로드가 펼쳐졌다. 벚꽃로드에 들어서자마자 “그대여 우리 같이 걸어요~”로 시작하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저절로 튀어나온다. 아니나 다를까, 주위를 둘러보니 길을 걷고 있는 많은 사람이 ‘벚꽃 엔딩’을 흥얼거린다. 노래를 따라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자 꽃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어느덧 경포호에 다다랐다. 바다만큼 넓은 호수를 따라 연분홍빛 눈송이가 줄을 지었다. 무려 1000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뚝방길 양쪽으로 늘어서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터널 아래 들어서니 벚꽃이 흩날리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에 휩싸였다. 남녀 한 쌍이 커플 자전거를 타고 벚꽃터널을 지나갔다. 벚꽃터널에서 낭만적인 봄을 배경으로 영화를 찍는 다른 주인공들이다.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핀 강릉 오죽헌.(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개나리와 벚꽃이 함께 핀 강릉 오죽헌.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포호수 주변을 걸을 때 팁이 하나 있다. 북적이는 사람들 틈을 벗어나 여유롭게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다면 금란정 쪽으로 걷는 것을 추천한다. 경포생태습지원이나 솔밭갤러리가 있는 쪽도 경치가 아름답지만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금란정을 지나 솔밭갤러리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 경포호가 워낙 넓어 호수 한 바퀴를 다 돌려면 족히 두 시간은 잡아야 한다. 한 시간가량 걸었을까. 발이 따끔거리기 시작한다. 이제 쉬어갈 시간이다. 뚝방 근처에 있는 벤치에 앉으니 저 멀리 경포해변 뒤로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연분홍빛 꽃 대신 산뜻한 색을 입은 봄 바다가 보였다. 겨울 동해바다가 살짝 잿빛을 띤 푸른색이었다면 봄 바다는 좀 다르다. 잿빛을 걷어내고 좀 더 푸름의 농도가 짙어졌다.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면 동해바다 특유의 짙은 에메랄드빛으로 파도를 따라 출렁일 것이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니 짠기를 버금은 바다 냄새가 코를 간질였다.

한 20분 정도 쉬었다가 다시 벚꽃 구경에 나섰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서쪽으로 노을이 붉게 물들다 어둠이 찾아왔다. 벚나무 사이사이에 숨어 있던 조명이 켜지자 낮에 봤던 풍경과는 또 다른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다. 조명을 받은 벚꽃은 새로운 얼굴로 여행객을 맞았다. 사진을 보고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게 두 가지가 있다. 바로 화장발과 조명발이다.

어둠이 내린 경포호에서 본 벚꽃.(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어둠이 내린 경포호에서 본 벚꽃.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포호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경포호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죽하면 ‘속지 말자 화장발 다시 보자 조명발’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이 말이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자연에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말이었다. 햇빛 아래서는 보이지 않았던 꽃잎의 보송보송한 질감이 보였다. 마치 갓 세수를 하고 다시 화장을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주황빛 조명을 타고 흐르는 분위기는 또 어떤가. 어둠을 뚫고 얼굴을 내민 벚꽃은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었다. 낮에 봤던 벚꽃이 막 썸을 타기 시작한 여인의 수줍은 얼굴이었다면 어둠 속에 조명을 받은 벚꽃은 사랑이 무르익은 연인의 달달함을 닮았다. 벚꽃이 보여주는 두 얼굴 모두 놓쳐서는 안 될 풍경이다. 벚나무를 따라 호수를 거닐다 보니 주변에 손을 마주 잡고 데이트를 나온 사람들이 보였다. 사랑을 시작하기에도, 사랑이 무르익기에도 좋은 풍경이다.

강릉경포벚꽃잔치는 경포대와 경포호를 배경으로 그림 같은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오케스트라 합주, 플롯 연주 등 공연뿐 아니라 바우길걷기, 벚꽃 축하 하늘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준비됐다. 교통편이나 편의시설 등 자세한 사항은  2018 강릉경포벚꽃잔치 누리집(http://www.gpfestival.kr)을 참조하면 된다.

낭만의 벚꽃축제 명소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서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벚꽃축제다. 서강대교 남단을 시작으로 제주도산 왕벚나무 1886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봄꽃이 회색빛 도심 속에 봄이 왔음을 알린다. 탐스러운 벚꽃이 가득한 여의서로에 축제가 시작되면 차량 통행이 금지돼 오로지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으로 붐빈다. 여의도 윤중로 일대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는 남녀노소가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부터 퍼레이드, 공연, 전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기간  4월 7일~12일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국회 뒤편) 일대
문의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공식 누리집(http://flower.ydp.go.kr/site/spring_festival/main.html)

경주벚꽃축제

(사진=조선DB)
(사진=조선DB)

경주벚꽃축제 경주벚꽃축제 경주는 벚꽃축제가 따로 필요없을 만큼 오랜 기간 벚꽃이 핀다. 양지바른 들판에서부터 아직은 살짝 쌀쌀한 산 아래까지 순차적으로 벚꽃이 피기 때문에 오랜 시간 벚꽃의 여운을 즐기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하지만 절정에 달한 경주의 벚꽃을 보려면 경주벚꽃축제가 열리는 때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첨성대, 월성, 대릉원,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 주요 유적과 관광지 일대뿐 아니라 경주 곳곳마다 약 3만 5000여 그루 벚나무가 경주에 완연한 봄을 알린다. 이번 벚꽃축제에는 벚꽃마라톤대회, 달빛걷기대회 등 봄을 맞은 경주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뿐 아니라 버스킹축제, 신라대종 타종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기간  4월 6일~15일
장소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일대
문의  경주시 문화관광과 054-779-8585

제천 청풍호벚꽃축제

하얀 벚꽃과 색색의 봄꽃들이 만발한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청풍호에 비치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자면 왜 선조들이 청풍명월이라는 말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는지 저절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상업적인 부분을 줄이고 시민 참여형으로 운영돼 이전에 운영됐던 벚꽃축제보다 더 다채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벚꽃터널 걷기 외에도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28개 체험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지역 출신 가수들이 참여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제천 청풍호벚꽃축제.(사진=제천시)
제천 청풍호벚꽃축제.(사진=제천시)

기간  4월 13일~15일
장소  충북 제천시 청풍문화마을 및 제천시 일원
문의  제천시 관광안내 043-641-6731~3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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