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유명 연예인들의 평화 기원 릴레이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 ‘국민과 함께’ 코너의 ‘평화 기원 릴레이’에 배우 류승룡, 김무열, 김대명, 조세호 씨 등이 참여한 평화 기원 릴레이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다.
배우 류승룡은 “꽃들이 만개한 요즘 날씨처럼 한반도에도 평화가 활짝 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으며 개그맨 조세호는 “남북정상회담, 저 역시 너무나 떨리고 기대가 된다”며 “따뜻하고 좋은 봄 날씨 처럼 따뜻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김무열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한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냈으며 영화 내부자들·골든슬럼버에 출연했던 배우 김대명 또한 “따뜻한 봄날씨 처럼 한반도에도 봄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화 기원 릴레이 영상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연복 쉐프,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출연자들도 참여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영상은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국민과 함께' 코너에서 진행 중인 ‘평화 기원 릴레이’ 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유명인들이 참여해 각자가 바라는 평화로운 한반도와 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