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조선비즈 <‘탈원전’하면 일자리도 사라진다> 제하 기사에 대해 “에너지전환 정책은 원전·석탄의 비중은 낮추고,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높여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인 바, 고용 등 경제적 효과 분석은 양 측면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는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고용창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에너지전환 정책에 의해 국내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태양광·풍력 분야에 11.8GW의 신규설비가 설치될 계획이며, 이는 약 14만4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24기(설비용량 22.5GW)의 원전이 가동 중인 국내 원전 산업에는 총 500여개 기업(제조·건설·서비스 등 포함)에 3만5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 044-203-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