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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6.2% ↑…사상 첫 5개월 연속 500억달러 돌파

역대 2위 월간 실적…반도체·일반기계 등 주력품목 13개 중 10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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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출 실적이 한 달 만에 반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수출이 518억 8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이며 역대 2위 월간 수출 실적이다.

수입은 448억 80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16.2% 증가했고,  무역수지 흑자는 70억 1000만 달러로 78개월 연속 흑자다.

1~7월 누적 수출액은 6.4% 증가한 3491억 달러로 사상 최대다.

일평균 수출금액은 4.0% 늘어난 21억 6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역대 7월 기록 중 최대다.

7월 수출 단가(2.9%)와 물량(3.3%) 모두 늘었다.

산업부는 수출 증가 요인으로 ▲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증가 ▲주력제품 단가 상승 등을 꼽았다.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31.6%), 일반기계(18.5%), 석유화학(24.1%), 철강(34.0%), 디스플레이(2.4%), 차부품(7.2%), 무선통신기기(4.0%) 등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증가한 품목 중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철강, 컴퓨터 등 6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메모리가격이 소폭 하향세이나 서버용·고사양 모바일 수요 확대 추세 지속으로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컴퓨터는 개인 소비자용(게이밍 제품)·기업용 제품(IoT·클라우드 서버)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 16개월 연속 증가했다.

석유화학은 유가 및 제품단가 상승, 신규설비 정상 가동 등에 따른 물량 증가로 8개월 연속 40억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주요국 보호무역조치 및 해외생산 확대, 기저효과 및 국제 경쟁 심화 등으로 자동차, 선박, 가전 등 3개 품목은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7.3%), 중남미(23.1%), 중동(21.7%), 독립국가연합(20.4%), 일본(17.6%), 미국(8.8%), 베트남(7.7%), 유럽연합(7.1%)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은 반도체 수출 호조세 지속, 유가 상승 및 중국 제조업 경기 호조에 따른 석유화학·일반기계·철강 등 수출 호조세로 21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은 수입규제 등으로 자동차·철강 등 수출이 줄었지만 차부품(신형SUV 출시), 일반기계(제조업·건설경기 호조), 무선통신기기(신형폰 출시), 반도체, 석유화학 등 수출이 증가해 전체 수출은 늘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중간 무역 갈등 고조와 주요국 수입규제 조치 심화 등 불리한 교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이 역대 2위 실적 및 사상 최초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산업부는 우리 교역 비중 1, 2위국인 미·중간 갈등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현재 가동중인 실물경제 대응반을 통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신남방·신북방 등 대체시장에 대한 수출마케팅 강화, 피해 우려기업 대상 긴급 무역금융 지원, 보호무역주의 배격을 위한 다자간 공조 등을 강화해 수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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