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故 김수업 이사장 등 ‘한글 발전 유공자’ 8명 정부포상

9일 한글날 경축식서 훈·포장 및 표창

2018.10.05 문화체육관광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고(故) 김수업 (사)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에게 보관문화훈장을 추서하는 등 ‘한글 발전 유공자’ 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포상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화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훈·포장 및 표창을 받는다.

보관문화훈장을 받는 고 김수업 이사장은 30년간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4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또한 국문학과 국어 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학문과 교육을 한글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는 등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국립국어원 국어심의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우리말 순화를 위해 힘썼고, 진주문화연구소를 세워 지역 문화를 살리는 데도 헌신했다.

화관문화훈장을 받는 일본 이와테 현립대학교 강봉식 교수는 일본에서 30년 이상 한국어를 교육해 오면서 한국어 교육을 학문으로 정립시키고, 처음으로 일본 전국 규모의 ‘일본 한국어교육학회를 설립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어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저서 중 <일본인을 위한 한국어 입문>은 영어판, 중국어판, 태국어판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교과서로 사용되는 등 한국어 교육의 국제화에도 일조했다.

고토브 에르데네치메그 몽골 국립대학교 교수는 몽골에서의 한국학 기초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변정용 동국대학교 교수는 한글의 정보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포장 수상자로 결정됐다.

KBS <우리말 겨루기> 제작진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국어진흥재단은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와 김진량 스리랑카 캘라니야 대학교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태풍 총력 대응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