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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줄여 일자리 만들고 채용 원칙은 ‘정규직’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② 한화큐셀코리아의 ‘일자리 창출 경영’

2018.11.01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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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고용노동부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100곳을 발표했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으로, 올해 처음 선정됐다. 정책브리핑이 이 중 주요 기업의 사례를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6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잡(JOB)아라’ 행사에서 한화큐셀이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6월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잡(JOB)아라’ 행사에서 한화큐셀이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화큐셀코리아(주)는 태양광 셀과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제조사로, 세계 1위의 생산능력(2017년 말 기준)과 기술력, 시장 선호도 등을 갖춘 회사다.

국내 10대 그룹 중 하나인 한화그룹의 일원임에도 직원 평균 연령이 26세로 젊은 기업에 속하는 한화큐셀코리아는 해외로 생산시설을 옮기지 않고 충북 진천과 음성 등 국내에 신규 공장을 설립·운영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 전부터 ‘일자리 나누기’를 노사 합의로 실천한 곳으로, 지난 2월 1일 충북 진천 공장에서의 ‘일자리 나누기 공동 선언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한화큐셀을 업어드리기 위해 왔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진천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열린 일자리나누기 공동선언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한화큐셀 임직원들과 진천공장에서 열린 일자리나누기 공동선언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화큐셀의 ‘일자리 창출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신규 채용이다. 

2017년부터 교대제 개편을 추진한 한화큐셀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을 희망하는 직원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 4월 2일부터 기존 3조 3교대를 4조 3교대로 전면 적용해 주 56시간의 근로시간을 42시간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월 평균 휴일은 기존 4.3일에서 7.5일로 증가하고 근무주기당 2일 휴무가 보장되는 등 근무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교대제 개편에 따른 공백은 500여명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2018년부터 6개월 계약제도를 폐지하고 정규직 채용 원칙을 확립하면서, 비정규직 인원 총 665명(2017년 12월 기준, 전문직/사무직 포함)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했다. 아울러 육아휴직에 의한 대체직원도 계약기간 만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을 지속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목표로 추진한 근무환경 개선 사례
일과 삶의 균형을 목표로 추진한 한화큐셀의 근무환경 개선 사례

한편 각종 복지제도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한 몫 하고 있다.

복지제도로는 임직원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자녀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남녀 난임지원, 장기근속 포상, 복지포인드 등이 있고, 2020년 내 타지연고자 대상으로 주거 지원제도를 전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여성가족부가 연중 캠페인으로 실시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적용한 Family Day(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와 금요일 오후 3시에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도가 정착돼 있다. 임신기 직원의 경우 임신 전 기간 중 1일 6시간 한도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시간선택제 근무제도 사용할 수 있다.

연중 상시로 열리는 한화큐셀의 '밝은직장 만들기' 행사. (사진=저작권자(c) 한화큐셀 인사팀,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중 상시로 열리는 한화큐셀의 ‘밝은직장 만들기’ 행사. (사진=저작권자(c) 한화큐셀 인사팀,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화큐셀 인사팀 임원배 상무는 “정부로부터 노동시간 단축과 일·생활 균형 실천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더 좋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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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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