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회의 방식 바꿨더니 “일과 삶 균형 찾았어요”

농진청, 주간업무회의 ‘월→금’ 변경, 주말 초과 근무 15% ↓

2018.12.11 농촌진흥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농촌진흥청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워라벨 즉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룬 삶’을 정착해 나가고 있다.

농진청은 생산적인 회의 문화 조성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매주 ‘월요일’에 개최하던 주간업무회의를 ‘금요일’로 변경한 뒤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주간업무회의는 지난 4월 13일부터 금요일로 앞당겨 운영했는데, 11월 말까지 8개월 동안 주말에 초과 근무를 한 직원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의 담당자의 주말 근무 비율은 3분의 1가량(28.5%) 크게 줄어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삶)’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원들도 금요일 회의 후 새로운 한 주를 계획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매달 열리는 확대 간부 회의도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생산적인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핵심 현안 발표와 토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미리 회의 자료를 공유해 보고하는 시간을 줄이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회의 방식을 도입하려고 한다.

이 같은 회의 방식 개선은 회의 준비와 관련 업무에 대한 부담으로 담당 직원의 주말 출근이 불가피한 상황이 잦은 데다 각 기관에서 부서, 과 단위 회의로 이어지는 동안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였다.

최동순 농진청 기획조정관은 “지금의 회의 방식이 집중해서 일하고, 제대로 쉴 수 있는 생산적인 조직 문화 정착을 이끌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룬 삶’이 정착해 의미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혁신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획재정담당관실 063-238-0425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가직 7급 공채, 2021년부터 국어시험 대신 PSAT 도입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