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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시행계획 확정···3조 7천억 원 투자

2018.12.27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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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는 오는 2021년을 목표로 부산시와 세종시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인데요.

지난 7월 기본구상을 발표한 데 이어 스마트시티 시행계획 수립을 마치고, 내년부터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교통과 생활 등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도시를 뜻합니다.

올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은 에너지와 자율주행, 부산은 스마트워터를 주제로 스마트시티가 조성됩니다.

이곳에서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에너지, 인공지능,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미래 기술이 집적되고 실증·상용화가 이뤄질 계획입니다.



녹취> 정재승 / 세종 스마트시티 총감독(지난 7월)

“모호하게만 느껴졌던 제4차 산업혁명이 아, 이런 거구나 하고 시민 체감형 도시가 되도록 애쓰려고 합니다. 모빌리티·헬스케어·교육·에너지·환경 이 네 가지를 기본요소로 하고요.”



이런 가운데 정부가 공간 구상과 사업규모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세계적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스마트시티 기반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정부가 2조 4천억 원을 투입하고, 민간 부문에서는 1조 2천9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이끌어 낼 방침입니다.

스마트시티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해 과감한 규제개선에도 나섭니다.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에 이어 공유차량과 신재생에너지의 진입 문턱을 낮추는 스마트 도시법 추가 개정안을 내년 상반기쯤 추진합니다.

특히 민간기업 참여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가칭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선호 / 국토교통부 제1차관

"우리의 생활과 우리의 일하는 방식들을 스마트하게 바꿔낼 수 있는 집적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스마트기술을 그 공간에 입히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정책사업 발굴과 연구 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로 신성장 동력 창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세종과 부산에 들어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공사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돼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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