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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인구 5182만 6059명…50대 가장 많아

증가율 첫 0.1% 이하…유소년·고령 인구 격차 100만 이상으로 벌어져

2019.01.14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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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 6059명으로 집계됐다. 총인구는 2017년보다 4만 7515명, 0.09% 늘었다.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통계 공표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인구 증가율이 0.1% 이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61만 5884명(16.6%)으로 전년대비 12만 5680명 늘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848만 8587명(16.4%), 30대 727만 143명(14.0%), 20대 682만 3973명(13.2%), 60대 594만 9639명(11.5%) 등의 순이었다.

0세에서 14세 유소년 인구는 662만 8610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를 차지했으며 2017년 678만 5965명과 비교해 15만 7355명 감소했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765만 408명으로 전체 인구의 14.8%에 달했으며 2017년과 비교하면 735만 6106명에서 29만 4302명 증가했다.

고령 인구가 유소년보다 102만 1798명 많아 격차가 100만 이상으로 벌어졌다.

성별로는 여자는 2595만 9930명(50.1%), 남자는 2586만 612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9만 3801명 더 많았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204만 2947세대로 2017년 2163만 2851세대보다 41만 96세대(1.9%)가 증가했다. 세대당 평균 인구는 2.35명이다.

시·도별 인구를 보면 경기 20만 3258명을 비롯해 세종, 제주, 충남, 인천, 충북 등 6개 시도가 증가했다. 경기, 세종, 제주는 자연적 인구 증가와 타 시도로부터 순 유입이 많았다.

서울은 9만 1803명이 유출돼 감소율이 가장 컸으며 이를 포함 부산, 전북, 경북, 대구, 전남,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경남 등 11개 시도는 인구가 줄었다.

시·군·구 중 순 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으로 6만 2609명 늘어났다. 순 유출은 경기 안산에서 1만 86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세한 통계 현황은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의 ‘정책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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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행정안전부 주민과 02-210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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