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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노후의 든든한 버팀목,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지도 벌써 30년이 넘었는데요, 국민연금을 월 100만 원 이상 받은 사람이 지난해 최초로 2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사회복지대책 홍보 / 대한뉴스(1992년)
"정부는 지난 1988년부터 실시한 국민연금 제도를 더 확대실시해 경제성장의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올해는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지 31년이 되는 해입니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20년 이상 가입한 연금 수급자는 모두 54만 명.
10년 전(2018년)과 비교해 26배 늘었습니다.
이들이 받는 월평균 연금은 91만 원입니다.
또, 지난해 처음으로 전체 연금 수급자 477만 명 가운데 20만 2천 명이 월 100만 원 이상의 연금을 받았습니다.
전화인터뷰> 정병우 / 국민연금공단 연금지급부장
"국민연금은 평생 동안 지급되도록 국가가 보장하는 등 민간연금과 다른 특장점을 갖고 있는데요, 여러 장점이 있는 국민연금이 개인연금·퇴직연금과 더불어 노후 소득보장의 기본이라는 국민의 이해와 인식이 확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연금 수급자들에게는 모두 20조 7천500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전 국민 대상으로 제도가 확대되기 직전인 지난 1998년과 비교해 수급자 수는 3.8배 증가했고, 지급액은 8.5배 늘어난 겁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부부가 합쳐 가장 많은 연금 액수는 월 3백 28만 원이었고, 개인 최고 액수는 2백 4만 6천 원이었습니다.
수급자 가운데 최고령은 111세로 확인됐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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