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앞서 보신것처럼 한국판 소비자 가전 박람회가 어제부터 사흘간 열리는데요.
세계 IT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국내기업의 첨단 신기술 제품들이 한자리에 펼쳐졌습니다.
이리나 기자가 직접 둘러봤습니다.
이리나 기자>
한국 전자IT산업 융합전시회 / CES서 선보인 첨단 신기술 전시
(장소: 어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길죽한 스피커 위로 TV 화면이 올라오면서 펴집니다.
LG 전자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여 세계의 이목을 끈 '롤러블' OLED TV입니다.
LED 칩을 기존보다 작게 만들어 더욱 촘촘한 화소를 구현한 삼성의 마이크로 LED TV입니다.
지난 9일 미국에서 열린 CES에 참가한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TV뿐 아니라 자동차 안에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콕핏과 가벼운 와이어 구조의 정밀 제어가 가능한 로봇팔 등 5G의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한 첨단 기술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나연 / 대구시 달서구
"관심분야라서 찾아오게 됐는데 기사로만 접하다가 실제로 보니까 직접 더 와닿는게 있는것 같아요."
유명 대기업의 제품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김재명 / 카이스트 박사과정
"한국에서 진행을해서 다양한 일반인이나 밴처 투자자들이 보고 저희의 장비들을 홍보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입니다."
간편한 첨단 촬영 장비로 홍체를 인식해 치매와 당뇨를 진단 하기도 하고 근적외선으로 뇌를 촬영해 스트레스와 뇌졸중 인지기능장애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제품도 새로운 볼거리입니다.
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제가 지금 들고 있는건 휴대용 뇌영상 촬영장치입니다.
헬멧크기 인데요.
머리에 쓰면 이렇게 뇌 구석구석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로 5G통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이뤄진 혁신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전자산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영상촬영: 홍성주 송기수 / 영상편집: 양세형)
40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펼쳐집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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