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7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명절 연휴기간 중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매년 설 연휴는 평시보다 112신고 및 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통한 범죄 사전 억제와 강력범죄 등 발생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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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서울지방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 소속 경찰이 암행순찰차를 이용,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승합차를 하위차로로 유도해 법규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우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편의점·금융기관 등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강·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편의점과 소규모 금융기관 위주로 보안시설 등 취약요인을 정밀 진단하고, 강력범죄 대비 형사·교통·여성청소년 기능 협업 FTX를 실시하는 한편, 범죄예방·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심야·새벽 운영 점포 등 범죄에 취약한 편의점 3360곳을 ‘중점관리점포’로 지정해 경찰관·자율방범대 배치, 해당 점포 112시스템 등록 CCTV관제센터 집중 모니터링 등 편의점 대상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명절 가정불화 등으로 자칫 강력사건으로 확산될 수 있는 가정폭력에 대해 재발우려가정 1만 1936곳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해당 사항을 지역경찰·여성청소년수사팀과 사전에 공유하는 등 설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 사건에 적극 대응했다.
이미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전수 합동조사 실시, 필요 시 긴급 임시조치·형사 입건, 피해자 적극 보호 등 발생 전 과정에 대해 세심히 관리해 가정폭력 112신고가 전년 대비 일평균 9.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날치기·빈집절도·노상강도 등 강·절도와 생활 주변 불안감을 조성하는 주취·집단폭력, 응급실폭력 등 각종 폭력에 대해서도 집중 대응했다. 그 결과, 살인·강도·절도 등 중요범죄 112신고 또한 전년 대비 일평균 8.2% 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사건·사고 없이 국민들이 민족 대명절을 누릴 수 있도록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
사고다발지역 집중관리, 고속도로 과속·난폭운전 단속 강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일평균 교통 사망자(50.0%↓) 및 부상자(40.6%↓)를 크게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설 당일인 5일에는 역대 설 연휴 최대 교통량을 기록하는 등 다소 부담스러운 교통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암행순찰차(23대)·헬기(16대)·드론(10대) 등을 활용해 입체적 교통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소통 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또한 경부·영동선 등 주요 고속도로에 난폭운전 등 511건 계도·단속을 위한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해 설 연휴 교통안전 집중 홍보하고, 드론단속 실시해 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그 결과, 작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는 50.0%(일평균 7.50명→3.75명), 부상자는 40.6%(일평균 684.0명→406.3명) 각각 감소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범죄 예방 및 안전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국민 여러분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 02-315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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