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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오늘의 눈] 5G 상용화 시대의 의미

2019.04.05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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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 오아시스에 접속해 실제와 다름없는 일상과 여가를 즐기는 풍경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5G 상용화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3일 밤부터 5G 서비스가 시작되자, 이동통신사들의 데이터 제공의 가격 경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5G 이동통신 기술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는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입니다.

이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로 초당데이터 속도가 20Gbps로 급상승하고 지연속도도 0.1초 이하로 뚝 떨어집니다.

지연속도 저하 기능은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브레이크 기능으로도 사용됩니다.



5G 이동통신은 초고속, 초저지연성, 초연결성이 특징입니다.

5G 네트워크의 최고데이터 속도는 4G에 비해 무려 40배나 빠릅니다.

이에 따라 5G는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품질과 보안 등은 물론 제조, 의료, 에너지 등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단일화 시킬 수 있어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사물인터넷과 5G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인공지능과 불록체인 활용을 통해 초스마트 사회로 나아가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우리의 전 생활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사회의 문화와 양식까지도 바꾸고 있는 것이죠.

영상, 게임 산업은 3차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가상세계를 현실처럼 만들어주는 VR과, 새로운 세계를 구현하는 AR증강 현실을 기계적으로 구현하게 됩니다.

스마트 시티도 사물 인터넷이 구현되는 새로운 세계입니다.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CCTV, 가로등 등 거의 모든 사물이 사물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습니다.



제4차산업혁명은 경제성장률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할 경우 2035년까지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은 약 2배 정도 높여주고, 5G 상용화는 2035년에 전세계에 3조 5천억달러의 가치 창출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 감소를 통한 사회적 양극화 심화와 누적된 불평등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갖고 있습니다.

혁명적인 기술을 통한 성장만을 강조할 경우, 소득 불평등 확대와, 고령화 사회속에서 어떻게 형평성있는 분배도 관철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2014년 OECD에서는 균형성있는 분배와 함께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포용적 성장을 제시했는데요.

지속적 성장과 함께, 그 성과에 대한 공정한 분배와 성장 참여 기회제공도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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