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설명]
□ 기사에서 인용한 ‘KEDI BRIEF’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시설 현황 데이터, 어떻게 활용할까?’(이상민, 2019 vol.12)라는 제목으로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8월 발표한 바 있습니다.
ㅇ 발표된 자료에서는 교육부의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이하 ’EduBuil*‘이라함)’ 구축으로 학교시설현황이 전산화되었으며, 시설현황 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학교시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교시설 현황 데이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
□ ‘KEDI BRIEF’에서 문제 진단으로 제시한 ‘기존 학교시설에 대한 현황 또는 사업이력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아 불필요한 사업이 추진되거나 예산의 중복투자 위험성이 있으며…’에 대한 사항은 에듀빌(EduBuil)이 활용되기 이전의 상황으로 현 상황에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ㅇ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3차에 걸쳐 구축된 에듀빌(EduBuil)을 활용하여 시설노후도, 안전성능, 예산관리 등 시설관련 현황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 9월부터 에듀빌(EduBuil) 시설현황을 통해 교육환경개선비(보통교부금)를 교부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현재 에듀빌(EduBuil)을 통해 유휴공간활용 등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된 시설현황 관리는 물론 관련예산의 효율적 집행도 가능해졌습니다.
ㅇ 교육부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포함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전반을 추진하는데 있어 합리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듀빌(EduBuil)을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문의 : 교육부 교육시설과(044-203-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