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내용]
고용부·교육부·국토부 등 부처별로 특성화고 학생을 산업현장에 투입하는 ‘도제식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안전 문제 우려
[국토교통부 설명]
□ 국토부에서 후원하는 ‘도제식 훈련 지원사업’은 3학년 고등학생이 2학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이후 정규직 채용절차를 통해 관련 업체에 근무할 수 있게 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교육과정 중에 일선 현장에 투입되는 도제교육(일·학습병행)과는 전혀 다릅니다.
* 도제식훈련 지원사업 :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현장실습이 아닌 교내에서 숙련된 기술자를 통해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
ㅇ 3학년 2학기 교육과정은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현장 실습이 없고, 11월 2학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2월 졸업 준비과정에서 채용 절차를 통하여 4대 보험, 최저임금 등 근로기준법 적용에 따른 근로조건이 적용되는 정규 근로자 신분으로 채용하게 됩니다.
ㅇ 또한, 교내실습 과정에서 학생안전을 위하여 안전교육 편성, 안전장비 보급, 안전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규채용 전후 모니터링을 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 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044-201-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