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지난해 주식 투자에서 1조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남.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등에서 사학연금이 운용하는 전체 자금 수익률은 10년만에 마이너스 기록
* 국내 : 직접투자(-2,753억원), 간접투자(-4,877억원) / 해외 : 간접투자(-2,048억원)
○ 여영국 정의당 의원은 “사학연금이 1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남기며 연금기금의 안정성을 크게 해쳤다”며 “교육부가 그 원인을 상세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교육부 설명]
○ 사학연금공단에서는 7개 분야*에서 여유자금을 운용중에 있으며,
* 7개 분야 : 채권(국내/해외), 주식(국내/해외), 대체투자(국내/해외), 현금성 등
- 최근 3년간(’17년~’19.7.31.) 2조 1,315억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음
○ 최근 3년간 여유자금 운용 내역을 보면
- 분야별로 채권에서 7,540억원, 주식 7,930억원, 대체투자 5,727억원, 현금성 118억원의 수익 발생
- 연도별로는 2017년 1조 3,183억원, 2019년 상반기(7.31까지) 1조 2,166억원의 수익 발생
- 다만, 2018년의 경우 4,034억원의 손실이 있었음
- 채권 및 대체 투자 등에서는 5,644억원의 수익이 발생하였으나, 주식에서 글로벌 주식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9,678억원의 손실이 있었음
○ 향후, 교육부와 사학연금공단에서는 ‘투자심의위원회’, ‘리스크관리위원회’, ‘기금운용성과평가위원회’ 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기금 운용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 해외투자, 대체투자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음
최근 3개년 자금운용 성과 |
문의 : 교육부 교육협력과(044-203-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