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추석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로 말벌 쏘임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6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말벌은 초기 일벌이 본격적으로 집을 확장하기 전인 7월까지는 규모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초여름 벌집 내 일벌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벌집이 점점 커지고 10월말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매년 성묘객이 증가하는 추석이 다가오면 말벌에 의한 쏘임 사고도 늘어나 예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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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은 개체보다 집단(벌집)의 유지가 중요한 대표적인 사회성 곤충이다.
야외에서 말벌을 맞닥뜨리며 무조건 자리를 피해야 한다. 말벌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면 집중적인 공격대상이 될 수 있다.
말벌은 침의 구조상 꿀벌과 달리 독침이 피부에 남지 않기 때문에 핀셋이나 카드 등으로 침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쏘이면 즉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환부를 씻어 통증과 독의 확산을 지연시킨 뒤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여 과민충격(아나필락시스)이 발생하면 기도유지,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와 더불어 부종에 차가운 것을 대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는 말벌의 독성에 따른 인체의 면역 반응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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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집 주위 등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야외 활동 때는 되도록 밝은색의 긴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화장품을 자제하면 말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 국립수목원은 말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말벌 상식 팩트 체크’ 카드뉴스로 제작했다. 카드뉴스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031-540-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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