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에서 민간에 이양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민관이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성윤모 산업부장관과 김연화 코리아세일페스타추진위원회, 강호동 홍보대사, 유통 관련 협회·단체 임원들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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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부터), 김연화 추진위원장, 홍보모델 방송인 강호동 등이 대형 모양의 플래카드를 들고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2019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제공)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세페는 처음으로 민 주도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약 650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해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관사, 행사시기, 참여사들의 참여율 등 이전과는 달라진 점이 많다. 이에따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판매 품목을 비교해 더 좋은 제품을 좋은 조건에 살 수 있고, 판매자 역시 코세페를 통해 판매 붐업효과를, 국가차원의 내수도 진작해 건전한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 이름과 행사 상품, 할인율 등 자세한 정보는 각 기업이 마케팅 전략에 따라 공개를 희망하는 시점에 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달라진 코세페=올해 코세페는 크게 세가지가 달라졌다. 정부에서 주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민간이 주축이 된 추진위원회에서 진두지휘한다.
코세페 추진위원회에는 백화점협회장, 체인스토어협회장, 면세점협회장, 온라인쇼핑협회장, 편의점협회장, 프랜차이즈협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장 등 국내 유통사 대부분이 참여한다.
9월에서 10월초에 진행하던 행사 시기도 11월로 옮긴데다, 행사기간도 지난해 10일에서 올해 22일로 배가량 늘었다.
참여기업 및 업체도 지난해 오프라인 위주에서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총 6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쇼핑 업계는 지난해보다 3배 정도 늘어나 최대 60% 할인 및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품 이벤트 등 채비 마친 유통업계=유통업계에서는 코세페를 겨냥한 특설 행사매장 균일가전과 상품권, 사은품,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 준비를 모두 마쳤다.
백화점은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주요 업체가 참여해 경품 이벤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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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도 식품과 대형가전,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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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세계, 현대 등 각 면세점도 외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일부품목에 한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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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쿠폰 내건 온라인 쇼핑몰=온라인 쇼핑몰별로 특색있는 콘셉트와 테마의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쇼핑 포인트적립, 할인쿠폰 발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11번가 십일절 등 주요업체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마케팅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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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 글로벌, 글로벌 11번가 등 국내 역 직구몰 등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제 배송비 할인, 1+1, 포인트 적립 등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폭적인 할인 행사 펼치는 제조업계=제조업계는 업체별, 제품군별로 기획상품 출시 등 다양한 할인 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가전제품 업계에서 전폭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QLED TV, 삼성제트 등 스페셜 기획제품을 선보이며 LG전자는 스타일러, 건조기 등 15개 인기품목으로 할인행사를 확대한다.
이외에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다양한 차종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패션의류업계와 화장품, 가구업계가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특별 판촉행사로 맞불작전 펼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총 393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우수 특별판매전(득템마켓)이 주요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열린다.
편의점도 전국 약 4만개 가맹점에서 1+1, 2+1 사은품 행사 등을 개최하고, 전국 6개 지역거점 전통시장에서도 미니콘서트 등 지역별 축제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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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화 위원장은 “유통, 제조, 서비스 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윤모 장관도 “올해는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민간업계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참여기업에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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