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 이낙연 국무총리 동생이 SM그룹 건설사인 SM삼환 대표로 취임한 이래 3000억원에 이르는 공공공사를 수주했고, 지난해 8월에는 1620억원대 고속국도 제29호선 안성~성남 간 건설공사 7공구 프로젝트를 따내기도 했다며,
◈ 정부에서 몰아주지 않으면 관급 공사 수주액이 이렇게까지 급격히 뛸 수 없다는 의혹 제기
[조달청 설명]
□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EX e-bid)을 통해 발주한 고속국도 제29호선 안성~성남간 건설공사 수주와 관련하여,
o 안성~성남 건설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하였으며, 공사수행능력(50점)과 입찰금액(50점)의 합으로 낙찰자로 결정하였음.
o 총 26개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공사수행능력은 26개사 모두 만점을 받아 입찰금액으로 낙찰자가 최종 결정되었음.
o 입찰금액 점수 산정은 입찰 당일 현장에서 26개사가 각각 제출한 금액의 평균가에 가장 가까운 금액을 제출한 업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방식으로 결정됨.
o 종합심사낙찰제는 모든 항목이 계량화되어 있어 객관적으로 평가되는 사항으로 최종 점수도 모든 입찰자가 경쟁업체의 평가점수를 알 수 있어 외부의 영향력이 전혀 개입할 수 없는 구조임.
o 또한, 해당 공사의 최종 결과에 대해 이의제기 기간을 부여하였으며, 입찰자의 이의제기는 없었음.
□ 정부조달계약은 나라장터 등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입찰 전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함
문의 : 조달청 시설총괄과(042-724-7338), 한국도로공사 재무처(054-811-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