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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지방 경제위축, 가장 확실한 대안은 관광 활성화”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주재…“지자체 투자 중 효과 가장 빨리 나타나”

2019.12.12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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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지방들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경제가 위축된다는 공통된 고민을 안고 있다”며 “그런 고민의 가장 확실한 대안은 관광”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충북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방관광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운데)가 12일 오후 청주시 복합문화공간 동부창고에서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청주시 복합문화공간 동부창고에서 열린 ‘제4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인구감소란 고정인구의 감소를 뜻하는데 그것을 유동인구의 확보로 보완하자는 것이 관광활성화”라며 “고령화하는 고정인구에 비해 관광객 등 유동인구는 돈을 더 잘 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의 투자 가운데 효과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것 중의 하나도 관광”이라며 “지자체, 특히 지자체장들의 노력을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총리는 “우리 관광에는 많은 과제가 있다”며 “첫째는 매력의 확충, 둘째는 교통의 확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이 본래 가졌던 매력을 더 살리면서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가고 그것을 잘 알리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는 땅이 좁아 국내 항공여행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며 “그런 제약을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최근 수년간 한국 관광의 변화로 외래 관광객이 늘고 외래 관광객의 나라 구성이 다양해진 점, 관광경쟁력이 높아진 점, 우리 국민의 국내 관광이 늘어난 점, 관광수지가 개선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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