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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발생 잦은 '주택화재'···예방하려면?

2020.01.13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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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주택화재는 공동주택보다는 단독주택에서 많이 나고, 요즘 같은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박천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단독주택은 소방시설이 갖춰진 아파트, 공동주택과 달리 화재 발생에 취약합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주택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절반 이상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했고 특히 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중은 65% 이상으로 단독주택 화재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1년 중 요즘 같은 1월, 화재 발생이 가장 많았는데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고 발생 또한 잦아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지만석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
"겨울에는 아무래도 화기 사용이 많다 보니 화재 위험도 높습니다.(중략) 아주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실제 화재의 주된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 중 사고가 난 경우가 전체의 26%, 불씨를 방치해 발생한 사고는 25%,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17%, 가연물을 방치해 발생한 사례 14% 순이었습니다.

따라서 음식을 만들거나 빨래를 삶을 때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고,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을 둬서도 안 됩니다.

또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온열기기 사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름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하다 화재가 발생했다면 물을 이용해 진화하는 것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소화기를 사용해야 하고, 소화기가 없다면 물기를 짜낸 행주나 수건 등을 이용해 초기 진화하면 됩니다.

(영상취재: 심동영 / 영상편집: 이승준)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화재 발생에 취약한 단독주택은 불이 났을 때 경보음이 울리는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한편, 만일에 대비해 가정용 소화기도 준비해 놓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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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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