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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줄어든 '빨간 날'···연차 활용법 [S&News]

2020.01.16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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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KTV 보도부 기자들이 요즘 이슈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S&News, 오늘은 김현아 기자와 함께 합니다.



김현아 기자>

#2020년 '빨간 날'

2020년 경자년 새해도 빠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요즘은 달력 대신 스마트폰 일정표 사용하는 분들 많죠?

그래도 새해 달력 받으면 꼭 확인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빨간 날' 인데요.

올해는 4년에 한 번 찾아오는 윤년입니다.

2월이 28일이 아닌 29일 1년이 366일인데요, 그렇다면 공휴일 수도 늘어날까요?

일요일이 52일, 관공서 공휴일이 15일, 제 21대 국회의원선거일(4월 15일) 설날 대체 공휴일(1월 27일) 등 총 69일이 공휴일입니다.

그런데 설 연휴 마지막 날(26일)과 3.1절이 일요일과 겹쳐서 실제 공휴일 수는 67일로 줄어드네요.

또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도 있는데요 설날 당일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등 무려 '나흘' 입니다.

결국 총 휴일 수는 지난해 117일에서 115일로 이틀 줄었고요, 2015년 114일 이후로 휴일이 가장 적습니다.

가장 먼저 돌아오는 설 연휴는 설날이 토요일(25일)이어서 대체휴일까지 포함해도 나흘 밖에 되지 않네요.

2월에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쉬는 날이 없고요, 3월에도 삼일절이 일요일과 겹쳐 빨간 날이 없습니다.

빨간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저 같은 직장인들 한숨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요.

하지만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공휴일을 미리 확인하고 연차를 잘 사용하면 풍성한 연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4월 30일은 석가탄신일인데요, 다음날인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쉬는 직장인이라면 5월 5일 어린이날이 화요일이니까 월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도 최대 6일을 쉴 수 있습니다.

충분히 쉬었으니 열심히 일해야겠죠.

한동안 휴일 없는 달이 쭈~욱 이어집니다.

6월 6일 현충일이 토요일, 7월과 8월에도 빨간 날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광복절마저 토요일과 겹쳤네요.

올해 가장 긴 연휴는 바로 추석입니다.

9월 30일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총 닷새인데요.

28일과 29일에 휴가를 쓴다면 26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무려 9일까지 쉴 수도 있는데요.

저는 이때를 노려보겠습니다!

11월은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빨간 날이 없고요, 12월엔 한줄기 희망이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전후와 또 내년으로 넘어가는 마지막 주에 남은 휴가를 잘 사용하면 되겠네요.

미리미리 휴가 일정 잘 짜서 황금연휴 보내볼까요!



#청년저축계좌

2020년 올해도 경제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전망인데요.

아무리 아끼고 열심히 일해도 목돈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특히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그런데 위안이 되는 소식인데요.

정부가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저축계좌를 출시합니다.

지난해 경제활력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방안'에 포함된 내용인데요.

먼저 지원대상 살펴볼까요?

만15~39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청년 등 8천명이 해당합니다.

청년이 달마다 본인적립금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을 매칭해 적립해주는건데요, 3년 만기가 되면 1,440만원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정부지원금을 받으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

이 기간 꾸준히 일을 해야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해야 합니다.

또 해마다 한 번, 모두 3회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네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을 돕는 청년저축계좌.

자격요건이 된다면 잊지말고 꼬옥 신청하세요!



#'멀티페르소나' '업글인간'···2020 트렌드

지난해 '뉴트로' 열풍으로 뜨거웠는데요, 2020년엔 어떤 것이 유행할까요?

올해 트렌드 전망서를 보니까요 쥐띠 해인 2020년을 아우르는 트렌드 단어로 위기를 극복한 힘센 쥐들 이란 뜻의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가 올랐네요.

10대 키워드로는 지금 화면에 보시는 이런 것들을 제시했는데요.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 △팬슈머 △오팔 세대 △특화생존 △편리미엄 △업글인간)

이 가운데 몇 가지만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멀티 페르소나인데요.

상황에 따라 가면(페르소나)을 바꿔쓰듯이 전환이 빠른 현대인들의 다중 정체성을 뜻합니다.

SNS(소셜미디어)에서도 한 사람이 3~4개의 계정을 사용하면서 각기 다른 정체성을 보이는 현대인의 습성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라스트핏 이코노미입니다.

소비자가 얻는 최종의 만족을 최적화한다는 뜻인데요.

온라인과 비대면 사업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와의 마지막 접점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빠른 배송이나 완벽한 설치서비스처럼 소비자의 마지막 경험이 중요하다는 거겠죠!

'스트리밍 라이프'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방식을 강조한 말입니다

음악 파일 등을 내려받지 않고 재생하는 기술인 스트리밍서비스 저도 많이 이용하는데요.

집과 가구, 차 등을 소유하지 않고 향유하거나 경험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고요.

다음은 익숙한 키워드 오팔세대입니다.

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

오팔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 노년층의 약자이면서 58년생을 아우르는 5060 세대를 뜻하는데 이들이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겁니다.

유튜브 등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신중년들이 사회의 주축으로 등장하면서 정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키워드 '업글인간'입니다.

자신을 발전시키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지향하는 젊은 세대를 말하는데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어제보다 발전한 나를 만드는데 방점을 찍고 있네요.

여러분의 오늘은 어떠가요?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힘내자고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자료: 트렌드 코리아 2020'(김난도 저, 미래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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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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