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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경북 청도에 마스크 100만개 긴급 지원

소상공인·중소제조업체 등에도 80만개 공급

2020.02.25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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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 개를,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제조업체 등에 마스크 8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지난 21일 국무총리 주재 확대 중수본 회의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범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대책이다.

24일 오전 대전 서구 월평동 한 대형마트 내 마스크 매대에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4일 오전 대전 서구 월평동 한 대형마트 내 마스크 매대에 품절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 개를 대구·경북지역에 공급 지원한 데 이어,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해 마스크 100만 개를 직접 구매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인데, 24일 첫 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소상공인과 중소제조업체 등에 마스크 8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히며, 이중 13만개(16%)는 긴급하게 시기를 앞당겨서 지난 21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에 배포하고 있다.

마스크 지원 대상은 중국인 등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고객응대가 많은 서비스업, 취약계층 대상 대민 업무를 주로 하는 공공기관이다.

또한 항만 작업자의 감염을 막기 위해 외항선, 크루즈선 입항으로 외국인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항만 사업장과 중국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 사업장 내 방역조치가 시급한 국내 중소기업, 우한 교민들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 이천·진천·아산 지역 숙박업 종사자들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동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지원되는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취약현장에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각 지원 대상과 가장 접점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043-719-3710),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044-202-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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