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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50주년···첨단 무기 공개

2020.08.06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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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첨단 무기 개발의 산실 국방과학연구소가 올해 창설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공 지능과 우주 분야 등 첨단 과학에 과감히 도전하고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 박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성욱 기자>
공상과학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군사용 웨어러블 로봇입니다.
무거운 장비를 휴대한 병사의 고속 이동을 위해 다리 근력을 수십kg까지 강화해줍니다.

인터뷰> 홍만복 / 국방과학연구소 워리어로봇연구팀장
"무릎에 구동기가 달려있어서 하중을 꽉 잡아줍니다. 엉덩이 쪽에도 스프링이 들어가 있어서 앞으로 처지거나 하는 힘들을 잡아주면서 40kg을 버티는 것이죠."

무거운 지뢰탐지기의 무게를 지지해 당초 20분 가량 가능하던 탐지 작업을 배 이상 늘려주는 웨어러블 로봇도 개발 중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창설 50주년을 맞아 첨단 무기 개발이 한창인 종합시험장을 공개했습니다.
체계 개발이 한창인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X에 장착될 최첨단 레이더와 무인수색차량, 정찰용 무인항공기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성욱 기자 ozftf21@korea.kr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X에 장착될 AESA 레이더입니다. 기존의 기계식 레이더보다 1천배 빠르게 동시에 10개의 목표를 탐지할 수 있는 이 레이더는 이번 달 출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1970년,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하던 기술력에서 현재는 미사일과 훈련기, 자주포 등 최첨단 무기를 전력화하며 세계 9위 수준의 국방과학기술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군 최초의 전용 통신 위성 아니시스-II호 위성 개발에 성공하며 우주분야로까지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남세규 / 국방과학연구소장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핵·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는 비닉무기, 그리고 첨단 국방과학,
우주분야, 양자분야, 그리고 합성생물학 과학 분야에 끝없이 상상하고 끝까지 도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최근 합성생물학 기술을 적용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영장류 시험에서 발열 완화와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있었다며 민간 제약회사와의 협업을 통한 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 영상편집: 박민호)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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