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에 대기업 제품 쏠림 현상이 심각
ㅇ 올해 환급사업을 통해 신청된 제품 중 대기업 제품이 환급액의 78.8%를 차지
[산업부 입장]
□ 금년도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추진 결과 신청금액 기준으로 중소·중견 제품 비중이 21.2%인 것은 사실이나, 신청건수 기준으로는 38.1%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함
* ’20.3.23~8.20일 간 환급 신청 기준
ㅇ 신청건수 기준으로 환급 대상 11개 품목* 중 5개 품목(전기밥솥, 제습기,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에어컨)에서 중소·중견기업 제품 비중이 높았으며, 전기밥솥의 경우 중소·중견기업 제품이 100% 차지
* 품목별 중소ㆍ중견기업 제품 비중(%, 신청 건수 기준) : 전기밥솥(100), 제습기(67.1), 김치냉장고(61.8), 공기청정기(64.4), 에어컨(59.9), 냉온수기(36.4) 등
□ 또한, 대기업에 부품을 납품하는 중소 협력사들도 간접적으로 수혜
ㅇ 대기업 주도 4개 대형가전(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의 출하가격 中 중소 협력사 조달 부품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약 60%를 차지
ㅇ 특히, 수량 기준으로 보면 4개 대형가전의 전체 부품수 대비 중소 협력사 조달 부품수 비중이 80% 이상
* ‘20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요 가전사를 대상으로 조사(4개 품목별 판매 상위 대표모델 기준)
□ 따라서 금년도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효과가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됨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044-203-5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