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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전 세계 1천 개 업계 참가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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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가 오늘부터 닷새간 진행됩니다.
전 세계 천 곳이 넘는 관광 업계가 참여해 국내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정보도 공유하는데요.
임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하경 기자>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큰 타격을 입은 국내외 관광업계.
유엔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관광객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억4천 명 가까이 줄어 3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4천6백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540조 원에 이릅니다.
지난 7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여행객 수는 6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넘게 줄었습니다.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
공식 누리집(www.ktvf2020.com) 생중계

이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단절된 국내외 관광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30개 나라에서 1천여 개가 넘는 관광업계가 참석했습니다.
기존엔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처음으로 온라인 개최됐습니다.

녹취> 박양우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면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관광 박람회를 주최했다는 점에서 크나큰 도전이자 도약입니다.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교류의 장벽을 뛰어넘고 국제관광박람회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관광 홍보대사인 가수 있지(ITZY)도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류 진 / 한국관광 홍보대사 있지(ITZY) 멤버
"사람들을 직접 만나기 힘든 요즘 이번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도 경험해보시고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관광업계와 해외 업계 간 교류를 재개하기 위한 권역별 화상회의가 마련됐습니다.
미주와 유럽, 아시아와 일본, 중국 등 기업 657곳과 국내 관광업계 293곳이 일대일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상품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시대 국제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국내외 연사의 온라인 강연도 열립니다.
각 나라 여행업협회장 등이 세계 관광시장 변화에 대해 강의하고 우리나라는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현황과 여행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합니다.
(영상제공: 문화체육관광부 /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박람회 기간 공식 누리집에는 국내 기업과 관광상품 홍보관이 상설 운영됩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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